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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계방산 자락 노동계곡 캠핑 작은 딸네 가족은 한 달에 한, 두 번씩 캠핑을 즐기는데 이번에는 사위랑 큰 녀석은 빠지고딸이 막내만 데리고 간다면서 엄마도 함께하자고 권한다.갈까?말까?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날짜가 다가오니 딸이 같이 갈거냐고 다시 물어보길래 그래 가자~하고 떠나온 캠핑이다.어디로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주소를 찍어주는데 오마~~ 여긴 내가 아는 동네잔어~~!!오.... 잘됐네..... 계방산에 잠시 다녀오면 일석이조 ㅎㅎ .오후 2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에 느긋하게 출발해 이 동네 근처 두부집에서 점심을 먹고시간 맞춰서 캠핑장에 입실했다..관리실과 매점이 있는 건물웰컴센터/덕희상회   이런 구조의 캠핑장인데 우리는 잔디사이트 1번에 예약을 했다.관리동 맞은편이다.  편의시설 둘러보기.전자레인지와 테이블이 있어.. 2024. 6. 13.
계방산/노동 계곡 캠핑 중 잠시 짬을 내서 2024년 6월 11일(화)나 홀로/딸이 자동차로 데려다 줌운두령-능선길-전망대-운두령6.5kmpm 2:02~5:51.. 3시간 48분  5월말경에 제주도 큰딸이 볼일보러 올라와서 몇일 있는동안 둘이서여기저기 맞집도 틈틈히 다니느라 산행을 한주 쉬게됫다.이번에는 작은딸이 휴가를 내고 막내 와 나랑 셋이서 계방산의 노동계곡 아래"휘게 포레스트"라는 캠핑장으로 6/9~11일까지 2박 3일간의 캠핑을 왔다..사위랑 큰 녀석은 업무와 학업을 계속하느라 집에 있고...ㅎ.딸이랑 캠핑 계획을 세울 때부터 나는 운두령으로 가서 계방산을 잠시 다녀오려고 생각했고딸도 엄마 산에 가고싶으면 들머리까지 태워 다 준다고 이야기를 한다..이번은 캠핑이 "주"이므로 산행은 약식으로 조금만 하려고 생각했으니오전에는 손자 녀석 데리.. 2024. 6. 12.
도봉산/포대능선..역시 멋지다. 2024년 5월 28(화)나 홀로/자동차.. 42km원도봉주차장-망월사 갈림길-독수리바위-안골능선 접속-포대초소-하트바위-망월사 갈림길-망월사-두꺼비바위-망월사 갈림길-원도봉주차장6kmam 7:11~pm2:28.. 7시간 17분(휴식 3시간 05분)    설악도 가고 싶고 지리도 가고는 싶은데 봄에 한차례 뭔가 모를 병치레를 하고 나니 글차나 도 저질체력인 내 몸에 체력이더 바닥을 쳐서 몸이 말을 안 들으니 마음만 앞서서 나서기는 힘든 상황이다.그런 상황도 상황이지만 올해는 야구직관을  많이 해볼 마음을 먹었고 연회원 가입도 했으니 홈경기는 거의 다 가고웬만하면 수도권 원정경기도 다니고 있다. .나는 야구와 산행을 적당히 섞어서 즐기고 싶은데.....오늘은 컨디션이 조금 더 나으려나? 하는 희망을 가지고.. 2024. 5. 29.
월악산/제비봉...벼르고 별러서 간 보람이 팍팍~ 2024년 5월 21일(화)나 홀로/기차+버스갈 때 9시 01분 서울역에서 단양행 ktx탑승-10시 55분경 단양역 하차11시 장회나루, 양당행 버스 탑승-얼음골 하차(정류장 공식이름은 "구미"인듯하고 gs주유소/투구봉 휴게소 지나서 내림)올 때 5시 20분 장회나루 버스탑승-5시 45분경 단양역하차-7:09분 무궁화호 탑승.얼음골-제비봉-조망바위-장회나루4.19kmam 11:38~pm 4:53.. 5시간 15분  사실을 소백산으로 철쭉산행을 가려고 계획을 세워놓았으나 지난 5월 16일 내린 봄눈으로 막 피어오르던꽃들이 어느 산을 막론하고 죄다 동사를 했다는 슬픈 소식에 봄꽃을 향한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어차피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2~3년 전부터 얼음골로 올라서 제비봉으로의 하산코스를가.. 202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