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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8

태백산..2...연초록의 향연에 간신히 잡고 있던 정신줄 내 던지고....ㅎㅎ 2014년5월16일(금) 유일사-천제단-문수봉-당골매표소..10.8 km 04:35~14:30..약10시간 진영,정열,인숙,나 4명 교통...기차(무궁화호) 날씨..해/3~20도 풍속 2~4m 소 문수봉을 다녀가기로하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출입금지"현수막이 걸려있다. 옆으로 들어가면 갈수도 있겠지만 바른생활 아줌마인 우리 네사람은 당연하게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선다. 우리모두 한사람 한사람이 기초질서를 지키는것이 가장중요한 근본이 되는것을.... 본인 작은질서를 위반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과연 다른사람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것일까...?? 산꾼들중에도 비지정등로를 내집 드나들듯이 다니고 쓰레기를 마구 버린다던지 산에서의 기본예의도 안 지키면서 사회적으로 무슨일이 생기면 본인은 마치 정직한 사람인냥 .. 2014. 5. 18.
태백산 1..눈꽃만이 태백을 빛내는건 아니었더라~! 2014년5월16일(금) 유일사-천제단-문수봉-당골매표소..10.8 km 04:35~14:30..약10시간 진영,정열,인숙,나 4명 교통...기차(무궁화호) 날씨..해/3~20도 풍속 2~4m 봄 태백산은 어떨까...?? 아마도 흐드러지게 핀 철쭉과 시원한 능선조망이 장관이겠지...하는 기대감으로 출발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얼굴을 더러 봐 왔지만 3~4년전 제주도 여행이후로 넷이서 산행을 못한상황이니...모두들 맘먹고 시간을 맞춰서 나선길이다. 청량리역 11시25분 기차를 타고 태백으로 달려온 기차는 겨울과는 달리 고즈넉한 태백역에 우릴내려놓고 기적을 울리면서 정동진을 향해서 달려간다. 이곳에 올때면 늘 눈이 오면서 추웟었는데 눈 없는 태백역은 생소한 느낌이 살짝든다. 24시 해장국집에가서 따끈한 해장국.. 2014. 5. 17.
삼악산...연초록과 호반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에 뻑~~~~ㅎ 2014년5월6일(화,석가탄신일) 진영,정열이랑.. 의암댐-정상-삼악산성-궁궐터-등선봉-강촌교 거리는 지도가 헷갈리게 나와서 알수가 없슴 10:30~19:30...9시간(휴식,점심,사진촬영 포함) 맑기는 하지만 연무가 살짝있음 기온,-1~17도 풍속,1~5m 친구진영이랑 정열이랑 산행을 가기로햇다. 가까운 석모도 해명산을 갈까햇는데 요즈음 배타는것이 무서운 분위기라서....ㅠㅠ 행선지를 호반의 아름다움과 연초록의 산야를 한꺼번에 즐길수있는 삼악산으로 가본다. 상봉역에서 아침8시30분에 만나서 8시35분 전철에 탑승 1시간14분을 달려서 강촌역에 내린다. 여기서 50번 버스를 타고 의암댐으로 Go~ 정류장에 내려서 산행 들머리로 가면서 의암호의 이모저모를 앵글에 담아보고 입구에서 매표(성인 1,600원)를.. 2014. 5. 8.
북한산..무서워서 벌벌 떨면서...ㅎㅎㅎ 2013년 12월 22일(일) 진영이랑 둘이서.. 독바위역~족두리봉 갈림길~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구기터널 10:00~18:10..8시간 정도 산에 있었지만 시간은 큰 의미가 없슴 날씨..영하4~영하10도 풍속 1m 햇님/미세먼지 제주에서 잠시 올라와있는동안 설악이나 지리를 가고싶지만 설에 잠깐있다가 제주에 내려가야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볼일들을 보려니까 시간이~허락 하질 않는다. 친구랑 산행해본지가 언젠지...가물가물~ 서로 시간을 맞추어서 북한산을 가기로하고 햇는데.. 난 전철소요시간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한시간이나 먼저와서 추운데서 개 떨듯 하면서 친구를 기다리고...ㅎㅎ 약속시간 10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나타난 친구랑 북한산으로 출발~ 족두리봉 올라가는코스에 사람들이 .. 2013.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