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그리고 산책.104 손자랑 기차여행/춘천 2024년 10월 4일(금) 손자 재이랑용산-춘천(2층기차)-춘천역-삼악산 케이블카(택시)-상행 케이블카 탑승-전망대트레킹-하행 케이블카 탑승-의암호 둘레길(트레킹)-춘천 송암 스포츠센터 앞(택시)-우미 닭갈비-버스 타고 춘천역-2층기차 타고-용산역.오래전에 딸이 전달하기를 10월 3일 개천절이고 5,6일 토일요일이 되니 4일은자율방학일로 정해졌다면서 그날 딸부부는 출근을 하는데 엄마가 재이랑 놀아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하길래알겠다고 하고... 뭘 하면서 놀면 재미있게 더 잘 놀 수 있을까 연구....ㅎ.손자 녀석이 오래전부터 ktx를 타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 그걸 해줘야겠다 싶어서이왕이면 2층기차를 태워주고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면 좋겠다는 생각에기차 편과 시간을 알아보는데 예전보다 편수도 줄고 시간.. 2024. 10. 10. 또 창덕궁/창경궁...날씨때문에 산에 못가고 2024년 10월 1일(화)동생이랑종로3가역-창덕궁-창경궁-창덕궁-비원-종로3가역.국군의 날인 10월 1일에 만나서 산에 가자고 진작부터 약속이 되어있었으나.... 날씨가 영 좋지를 않다.아침 10시까지는 비소식이고 오후에는 구름이라지만 바닥이 미끄러울듯하여 우린 산행을 포기하고 고궁산책을 하기로 결정한다.가깝게 접근할수있는 창덕궁을 또 간다.나는 수시로 다니지만 동생은 창덕궁에 와본지가 10년도 넘었다고 하니 다행이다.보슬비가 살짝오는 우중충한 날씨에도 외국사람들은 나들이를 많이 와서 북적거린다. 둘이다 무료입장을 해서 들어가는 중~그동안 많이 소개했으니까 색다른 것 아니면 설명은 패스 비원 탐방12시는 매진이고 1시에 자리가 있어서 그걸로 두장 예매를 해놓고 창경궁으로 넘어간다. 창경궁.. 2024. 10. 3. 일본여행/갑자기 떠나게된 오사카 언제 : 2024년 9월 22일(일)~25(수)누구랑 :큰딸이랑 둘이서 장소 : 오사카왕복 항공편 : 진에어 9월초 부터 큰딸이 일본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나는 썩 내키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더니추석 전에 딸 혼자서 2박 3일로 다녀왔다.그러더니 추석이 지나자마자 20일 날 다시 전화가 와서 일본을 또 가자고 하길래....그러자 하고 비행기부터 급하게 예약ㅎㅎ정신없는 일본여행이 시작됐다. 딸이 서울로 올라와서 일본으로 가는 것은 시간낭비가 너무 많아서 딸은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을 타고 나는 인천에서 출발해서 오사카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왜? 또 오사카? 제주에서는 일본직항이 오사카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어부지리 비슷.. 2024. 9. 29. 평창/계방산 자락 노동계곡 캠핑 작은 딸네 가족은 한 달에 한, 두 번씩 캠핑을 즐기는데 이번에는 사위랑 큰 녀석은 빠지고딸이 막내만 데리고 간다면서 엄마도 함께하자고 권한다.갈까?말까?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날짜가 다가오니 딸이 같이 갈거냐고 다시 물어보길래 그래 가자~하고 떠나온 캠핑이다.어디로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주소를 찍어주는데 오마~~ 여긴 내가 아는 동네잔어~~!!오.... 잘됐네..... 계방산에 잠시 다녀오면 일석이조 ㅎㅎ .오후 2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에 느긋하게 출발해 이 동네 근처 두부집에서 점심을 먹고시간 맞춰서 캠핑장에 입실했다..관리실과 매점이 있는 건물웰컴센터/덕희상회 이런 구조의 캠핑장인데 우리는 잔디사이트 1번에 예약을 했다.관리동 맞은편이다. 편의시설 둘러보기.전자레인지와 테이블이 있어.. 2024. 6. 13.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