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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36

설악산,안산...오지산행 느낌 그대로... 2020년 7월 17일(금) 인숙 씨랑 둘이서.. 장수대-대승령-안산-숲길-두문 폭포-복숭아탕-남교리 13.85km (안산 빼고 정규등로 로 가면 11.3km) 날씨... 맑았으나 연무가 있었음 기온... 13~18도 풍속... 11~18km 강수확률.. 0% 설악을 다시 가려고 벼른 지가 몇 주 됐다. 늘 홀 산행이었는데 이번에는 인숙 씨 동행이라 마음 즐겁게 떠난다 내가 인숙 씨가 살고 있는 판교로 가서 주차해놓고 인숙씨 차로 3시쯤 출발해 가평휴게소에서 새벽밥을 먹고 6시쯤 장수대에 도착했다. 길 건너서 담은 사진.. 설악의 새벽 풍경을 볼 수 있는 게 좋아서 마음이 설렌다. 맨 끝에 우리가 타고 온 승용차랑 인숙 씨가 보인다. 6시 05분 출발하면서 안내 지도를 담아보고.. 오늘은 안산을 들려오려.. 2020. 7. 19.
설악산..십이선녀탕에서 안산으로 한바퀴~~~에고고 힘들어라..ㅎㅎ 2019년 10월 10일(목) 나홀로~자동차운전 남교리-십이선녀탕계곡-안산삼거리-안산-숲길-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원점 19.3km 8시~오후7시...약 11시간 날씨..맑음/흐림 기온..9~11도 풍속11~17m 설악을 가고싶어서 이리저리 궁리를 해봣지만 여건이 영~~안맞는다. 이러다가 단풍이 다 없어질것같아서 마음만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제주딸내미가 급하게 내려와달라고 sos를 친다. 금요일은 작은딸네 봐줘야할일이 있다고 토요일에도 내 볼일이 있기도하고 주말은 비행기값이 비싸다보니 주말지나고 내가 월요일에는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오후에 내려가기로 약속을 하고 비행기예약해놓고 ... (백수가 과로로 쓰러진다는말이 실감되는 상황 ㅎㅎ ) 이러다가는 올해는 설악단풍을 못볼것같은 마음에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2019. 10. 11.
설악산..1..9살 쌍둥이 손자녀석 대청봉 머리 올리다. 2014년7월28~29일(월,화) 쌍둥이(원준,정준)랑 나랑 셋이서.. 7.2km 오색(10시30분)~대청봉(16시00분)~소청대피소(5시25분)...약 7시간 해/구름 기온..14~19도 풍속..1~3m 습도..65~90% 한라산,윗새오름은 각종코스로 꽤 여러번이고.. 백록담은 겨울,여름 두계절에 관음사에서 시작해서 올라본 쌍둥이가 이젠 한라산은 시시해서 가기 싫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긴~섬이라는 특성과 남한에서 젤 높은산이긴 하지만 등로자체는 쩜 싱겁긴하다..아기자기하지도 않고 오르내림도 별로없는 단 하나의 봉우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남들은 벼르고 별러서 큰맘먹고 가는 한라산인데 이넘들은 겁도 없이 한라산이 지겹다고~~~~~??ㅎㅎ 내가 설악산에만 다녀왔다고 하면 설악산은 어떻게 생겻는지 .. 2014. 7. 31.
설악산....너덜길에 마음까지 너덜너덜~(귀때기청봉) 2014년7월21일(월) 정열이랑 둘이서.. 장수대-대승령-귀때기청봉-한계령삼거리-한계령..12.3km 09:04~19:28..10시간24분 날씨..해/구름 기온..20~24도 풍속..5~9m 습도..35~70% 지라산 오지코스를 또 가려고 대중교통 접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넘 인적이 없는코스를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려니 사람은 더 없을것이고... 혼자가는 입장에서 아예 사람이 없는것도 무섭지만 간혹~남자산객한명을 만나는것은 더 피하고 싶은맘인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상대방도 아무이유없이 두려운 시선을 받는게 기분 나뿌긴 마찬가지겠지만... 암튼 선뜻 나서지질 않고~영~~거시기하다. 그러던중 정열이가 이왕에 산에 갈거면 설악산 귀때기청을 가자고한다. 아흐~~~귀때기청봉은 나랑 정열이한테 아.. 201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