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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72

교래자연 휴양림/큰 지그리 오름...바람 쏘이러 2022년 7월 13일(수) 손자랑 둘이서/자동차/주차 무료.... 13km 교래 자연휴양림-곶자왈 숲길-삼거리-삼나무 숲길-큰 지그리오름-돌문화공원 방향 우회길-곶자왈 숲길-교래 자연휴양림 8.97km am 10:44~pm 2:51.. 4시간 07분 일 때문에 지난 토요일(7/9) 제주에 내려왔다. 바쁜 거 조금 지나고 오늘은 시간이 괜찮은데 윗세오름을 갈까? 하다가 뙤약볕에 너무 힘들듯하여 숲길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오데로 갈까? 하고 여러군데 를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교래자연휴양림의 천혜의숲을 걸어보자 싶어서 손자 녀석 앞세우고 느지막이 여기에 왔다. 교래 자연휴양림은 큰 지그리오름이라는 정상에서면 제주도 오름들을 감상할수있는 뷰가 펼쳐지고 매표소 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내내 숲길을 걸어가면서 각종.. 2022. 7. 14.
제주도...작은딸,막내손자랑 큰딸네방문 18일(화) 작은딸이 언니네를 가고 싶어 하는데 시간을 만들기가 참 어려워서 못 가고 있었다. 사위가 시간도 안되지만 큰애랑 집에 있을 테니까 애기만 데리고 홀가분하게 다녀오라고 권유를 해서 직장에서 이번에 잠시 휴가를 얻어서 나와 함께 다녀온 기로하고 오래전에 항공권을 예매해놓았었는데 출발하는 날 아침에 아기가 아프다. 아침부터 병원에 데리고 가니까 중이염이라고 해서.... 그럼 어째야 되느냐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약 먹이면 비행기 타는 건 이상 없을 거라는 확인을 받고 오전 근무를 마 친딸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서 우여곡절 끝에 큰 딸네 집으로 무사히 와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낫다. 형아들 간단하게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조금 전에 밥 잔뜩 먹은 애기가 저도 끼겠다고 해서 한자리 차지하고 참견을 .. 2021. 5. 21.
제주에서...봄이 오는소리가 들리는듯,길가에 야생화가 가득피어서~ 2019년 2월 21일(목) 오전에 하도리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다가 평대리부근 길가에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걸보고 자동차를 잠시 세워놓고 몇장 담아봣다. 이곳 제주는 겨울에도 길가에 간간히 꽃이 피어있는데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돌고있으니 길가에 야생화들이 앞다투어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제주도........풍경이 정말 예쁘다. 시냇물2019.02.27 10:27 오늘도 미세먼지로 시야가 뿌옇네요.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북미회담과 제일 야댱의 전당대회 날씨와는 달리 전망이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자유의 여신~!!2019.02.28 11:11 서울의 공기는 언제나 깨끗해질까요? 우리나라 미래처럼 암담하고 슬프군요. 맨드리2019.03.01 00:16 자유여신.. 2019. 2. 26.
(제주도)찟어지게 이쁜하늘아래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12일 저녁비행기로 애들을 내려보내고 13일은 조용~ 14일 딸내미랑 통화를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출동을 해야될듯하다. 딸에게 엄마가 내려갈까? 하니..그렇지않아도 엄마가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장이라도 올수있으면 내려오는게 좋을듯하다고 한다. 부랴 부랴 비행기 예약하고 15일(금) 낮에 제주로 내려왔다. 2~3일 찌뿌둥하던 날씨가 오늘은 바람이 차갑게 불지만 하늘은 완전 맑음이다. 새로 건축한 집 마당에서 바다가 훤히 내다보인다. 마당에서 바다를 보고 한컷~ 거실 창문컷~ 살짝 당겨보고.. 뒷마당으로 돌아가서.. 오마나~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시내나와서 볼일을 보고.. 한라산을 바라보니 하얗다. 제길~~오늘 같은날 산엘 갔어야되는건데.....하얀산이 너무 이쁘지만 내마음속은 아쉬움이 가..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