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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부히말라야17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팀원들 앵글에 담겨진 모습.. 부부팀이 보내준것.. 김^^씨가 핸폰으로 찍어서 보내준것 아흐~~~이게 카메라사진이엿담 얼마나 좋을까... 젊은피가 카메라에 담아서 보내준사진... 왼쪽 삼각봉이 초오유(8,201m)봉이다. 맨앞에 고쿄호수(4,750m) 그다음이 타오체조호수 (4,740m) 끝에 조금보이는게 통풍가초호수(4,710m)까지 3대.. 2016. 5. 6.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15일차(마지막날) 카투만두~인천행비행기 사진때문에 쌩쇼를 하고나니 기운이 쪽~빠지는게 헬렐레.... 젊은피는 잘 복구됫음 좋겠다는 바램을 남기고 자기방으로 가고 혼자 남아서 생각해보니 막 잠자리에 들었는데 엄마같은 사람이 전화해서 금방 숨넘어갈듯한 목소리로 도와달라고 사정을 하니 못간다고 할수도없고 참 귀찮았겠다 싶은게 어찌나 미안한지... 그후로 나는.. 사진이 잘 복구될수잇을지 걱정되서 밤새 숙면을 못하고 뒤척거리다가 아침을 맞이햇다. 오늘은 오전일정없이 쉬기로햇기땜에 침대에서 딩글거리다가 느즈감치 뷔페에 내려와서 아침을 먹고 호텔앞쪽 상가에 나가서 손자들이랑 딸내미들 줄 가방을 사고나니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역시 쇼핑은 힐링의 수단이기도....ㅋㅋ 느즈막히 집결해서 혜초전용버스를 타고 점심먹으러 이동 일식집에 왔다. 잘 꾸며진 정원에서.. 2016. 5. 5.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14일차..루크라~카투만두..유적지 와 시내관광,카멜시장 루크라로 들어올때도 비행여부와 출발시간을 알수없는 상황에서 일단 대기를 해야햇던것과 마찬가지로 루크라를 떠나는것도 일단 일찍나가서 대기~ 짐 검사 먼저하면 먼저타는거랜다.ㅎㅎ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이나라에 왔으니 어쩔수없이 이나라법에 맞출수밖에... 그래서 우린 새벽밥을 먹고 7시에 공항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공항으로 나오면서 꽁데를 바라보니 이젠 마지막이구나~하는생각에 웬지 섭섭해서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공항에 오니 루크라를 떠날려고 나온 사람들이 바글바글 일단 티켓을 받고 짐 검사하는데 이것도 참....ㅜㅜ 가방을 올려놓으면 일일이 가방을열어서 손으로 뒤져보는데...가방엔 빨래거리가 한가득인데 그걸뒤진다고 생각하니...어이상실~~ㅜㅜ 짐은 검사를 마치고 아랫쪽으로 내려갔는데 다른팀 짐만 싣고 .. 2016. 5. 4.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13일차..남체-팍딩-루크라 오랫만에 씻기도햇고 잠자리도 좋아서 잘 잣다. 오늘도 만만치않은 거리를 걸어야되기에 마음준비를 단단히... 오늘코스는 남체에서 팍딩까지는 내리막이지만 팍딩에서루크라까지는 오르막을 쳐야된다. 팍딩은 해발고도 2,610m 이고 루크라는 2,850m니까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루크라까지 가야되니 결코 만만한 트레킹은 아니다. 아침은 우리가 먼저먹고 호주사람들은 우리다음에.. 이사람들은 상행~우린 하행~ 남체를 떠나면서... 부상투혼은 오늘도 말타고가기위해 남편의 케어를 받으면서 말에오르고있다. 우리도 출발해서 열심히 걷는다. 남체를 떠나면서 뒤돌아보니..참으로 이쁜동네인거 맞다. 아흐~~시간되면 배낭커버 큰싸이즈 하나 더 살려고햇었는데 어제 너무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암것도 못한게 아쉽다. 사람과 야크와 말과 당나귀..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