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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0

2024년 야구 이야기(LG 트윈스) 올해는 야구를 보러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으로 연초에 구단에서 모집하는연간회원도 가입하고 게임일정도 꼼꼼하게 챙기면서 홈 직관을 꽤 많이 했다.3월16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두경기를 다녀왔고 3월 23일 개막전은 류현진선수 복귀 첫경기라서티켓전쟁이 얼마나 심한지...티켓팅을 못해서 티비로 볼수밖에 없었다.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류현진 선수는 우리한테 패전을 당하고.... 다음날(3/24)도 내야엔 표가 없어서 외야로 보러갔었는데 그날은 우리가 졋다.이렇게 시작한 올해 야구직관은 쌀랑한 봄날이 지나고 꽃피는 계절을 넘어 무더운 여름으로....유난히도 더웟던 올해이지만 나의 야구관람은 계속되었는데 푹푹찌는 더위가 참으로 힘들었지만희노애락이 함축되어있는 야구보는 재미에 푹빠져서 여름이 지나갔다.패넌트레이스직관경.. 2024. 10. 30.
정준이 유학 3년차를 위한 출국 캐나다에서 11학년(고2)을 마친 정준이가 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6월 말에 귀국을 했다.정들었던 홈스테이에서 송별파티도 해주시고 공항에 데려다주시면서 많이 서운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그동안 아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배려해 주신 홈맘을 비롯해서 가족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같은 학교 일본인친구와 함께 일본에 들려서 이틀 동안 놀고 한국에는6월 29일 6시 김포국제공항 도착이다.마중 나와서 기다리다가 조금 지연됐지만 무사히 한국에 들어온 아이와 만났다.  정준이는 서울에서 약 2주 정도 보내고 제주집으로 내려갔다가 지난 8월 20일에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나와 함께 출국준비를 했다.지난겨울.... 딸 부부는 다시 고민에 빠졌었는데 정준이가 그동안 다녔던 학교는 지나치게 시골에 있는 .. 2024. 8. 29.
나에게 병이 생겻어요. 나의 일상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산에 다니고 잠실홈경기 날은 야구 보러 다니고수도권 원정경기도 가능하면 보러다니고 때때로 재이랑도 같이 야구장에 가서 응원도 신나게하고작은 딸네 내손이 필요하다면 애들도 돌봐주고 큰 딸네아이들도 손길이 필요하면 움직여주고..할머니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취미생활과 건강생활을 적당하게 해 가면서 나름 보람찬 노년생활을 살아가고 있다..그런데, 몇 년 전부터 고질병으로 가지고 있는 나의 주기적인 어지럼증이 문제다.어지럼증이 올봄부터 부쩍 자주 나를 괴롭히는데 음식을 조심해도 힘들고, 집에서 쉬어봐도 힘들고..그런데 어느 날부터 입맛이 없으면서 입안에 씁쓸한맛이 계속있고혓바닥에 혓바늘이 돋은 것처럼 따끔거리면서 감각이 없어진듯하니어려운 단어는 표현하는데 말이 어눌하다는 느낌이 .. 2024. 7. 16.
우리동네 산책길/망원시장 탐방 작은 딸네랑 조금 더 가깝게 살기 위해 우장산 자락으로 작년봄에 이사를 했다.하여~~~ 틈틈이 우장산 산책길을 걷는데 오늘은 우장산을 소개하려고 한다.집에서 3분 정도 걸어오면 들머리를 만나게 되고 많지 않은 계단을 올라서면 이런 산책길이 나온다.  한국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를 지나면  체육시설이 나오는데 한편에는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체력단련을 하고 계시고  운동장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이 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축구장도 있는데   쭉 걸어 나오면 도로가 나온다.여기서 길을 건너서 앞에 검덕산으로 바로 갈 수 있지만   나는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 내려와 강서구민회관을 끼고 좌틀해서 다시 우장산으로 올라간다.   산책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우장산 정상여기까지 오는데 약 3..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