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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산행24

설악산..솜다리꽃 만나러 잠시 공룡으로 들어가다. 2020년 5월 29일(금) 나홀로..자동차운전 소공원-천당폭포-무너미고개-신선대-공룡능선(솜다리꽃군락지)-원점 21.7km....4만여보 오전4시 10분~오후 6시 22분..14시간 12분 날씨..맑고/예쁜구름 기온..6~14도 풍향/풍속..서,북동/12~17m 강수확률..0% 지난 26일(화요일) 새벽부터 설악이 열렷다. 나는 몸상태가 안되지만 봄을 맞은 설악의 환상적인 풍경들이 눈앞에 왔다 갔다하면서 설악에 가고싶어서 안달이나서 별궁리를 다 해본다. 뜻이있으면 길을 열어봐되는것...실현가능성이 많지 않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일단은 마구 두드려보기로한다. 이번주말에는 등로가 미어터질 정도로 산꾼들이 모여들게 뻔하니까 그전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을하고 일기예보를 보니까 금요일 날씨가 완전 good .. 2020. 5. 31.
설악산..십이선녀탕에서 안산으로 한바퀴~~~에고고 힘들어라..ㅎㅎ 2019년 10월 10일(목) 나홀로~자동차운전 남교리-십이선녀탕계곡-안산삼거리-안산-숲길-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원점 19.3km 8시~오후7시...약 11시간 날씨..맑음/흐림 기온..9~11도 풍속11~17m 설악을 가고싶어서 이리저리 궁리를 해봣지만 여건이 영~~안맞는다. 이러다가 단풍이 다 없어질것같아서 마음만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제주딸내미가 급하게 내려와달라고 sos를 친다. 금요일은 작은딸네 봐줘야할일이 있다고 토요일에도 내 볼일이 있기도하고 주말은 비행기값이 비싸다보니 주말지나고 내가 월요일에는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오후에 내려가기로 약속을 하고 비행기예약해놓고 ... (백수가 과로로 쓰러진다는말이 실감되는 상황 ㅎㅎ ) 이러다가는 올해는 설악단풍을 못볼것같은 마음에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2019. 10. 11.
설악산,오색~한계령..엄청난 강풍에 몸은 휘청거렷지만 만발한 꽃잔치에 눈호강이 행복하더라~ 2019년 5월 21일 (화) 단독..동서울에서 버스로 오색등산로입구-대청봉-끝청-한계령삼거리-한계령 13km 09시~오후7시..약 10시간 날씨..맑음/강풍 기온..3~9도 풍속..예보는 5~9 m 실제로는 16.7m/체감풍속은 훨씬 더더더... 지난주에 설악이 열렷다. 설악을 가려고 생각하니 대청봉부근에 털진달래도 보고싶고.. 소청대피소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저녁도 보고 싶고.. 봉정암사리탑에서 공룡능선도 바라보고싶어서 소청대피소에 21일자로 예약을 해놧다. 원래 계획은 한계령에서 시작해 소청에서 1박후 백담사로 내려오는것인데... 박(縛)짐을 챙기다보니 배낭무게가...ㅠㅠ 저 짐을 메고 올라가면 산행에 상당히 부담이 되겠기에 빠르게 포기 예약을 취소하고 경로변경 아침에 오색으로 올라서 상황이 .. 2019. 5. 22.
설악산..울산바위에 올라 달마봉을 바라보다. 2018년 12월 10일(월) 단독..좋은사람들 산악회(28인승..회비 27,000원) 소공원-흔들바위-울산바위-흔들바위-소공원-육담폭포-소공원..11.46km am 10시~pm 3시 45분..5시간 45분 날씨..맑음 기온..영하8~11도 풍향/풍속..서/0.5~2.2m 강수확률..0% 설악산에 가고 싶은데 눈소식이 없다. 아쉬운대로 남교~대승령~장수대도 생각했었지만 그쪽은 안산을 가지않으면 조망이 별로라서.. 봄,여름,가을산행이 훨씬 더 좋은곳이다. 해가 짧은 겨울산에 혼자 안산으로 넘어가는것은 많이 부담스러워 패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산악회를 들여다보니 울산바위+토왕성폭포 공지가 떠있다. 냉큼 들어가보니 다행이도 3자리가 남았다. 내가 원하는자리 예약하고...아침 7시 사당에서 출발...평일이라.. 201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