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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남58

설악산/서북능선...능선단풍은 이미 끝낫고 하단부 단풍은 절정 2023년 10월 17일(화) 나 홀로/자동차운전.. 188km/톨비 (왕복) 11,400원 한계령 am 6:11 -한계삼거리-서북능선-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 pm2:52-오색탐방 센터 pm 7:17... 13시간 07분 지난 민둥산때부터 트랭글이 이상해졌다. 그때는 아우님 트랭글을 전송받아서 썼는데 오늘도 산행 중에 트랭글을 확인해 보니까 엉뚱한 짖을 하고 있길래 이것저것 만져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듯... 할 수 없이 앱을 삭제하고 다시 깔고 하느라 시간낭비는 낭비대로 했는데도 뭔가 잘 되지 않아서 트랙을 기록할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만보기만 살려서 올려보는데 거리는 산행 중간에 삭제하고 어쩌고 해서 내 임의대로 수정했다. 올해는 집 지은 거 마무리하느라 봄 내네 제주에서 바쁘게 보냈고 5월 초순.. 2023. 10. 19.
민둥산..억새가 손짖을 하니 아니갈수 없네 2023년 10월 5일(목) 평택 아우님과 둘이서 민둥산역-증산초교-급경사-억새밭-정상-돌리네로 조금 내려가다가-정상-억새밭-완경사-증산초교-민둥산역 9.32km am10:58~pm4:35.. 5시간 37분 제주에 있느라고 여름꽃구경을 놓치고 해외여행 다녀오고 회복하느라 가을꽃도 저물어버렸으니... 꽃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움이 가득한 올해다. 여독이 풀리면서 몸도 어느 정도 회복됐으니 이젠 슬슬 산행에 나서보려 하는데 마땅히 가고 싶은 곳이 없다. 그러던 중 문득 떠오른 생각... 그래~맞아... 억새가 있었지...... 화요일 저녁에 목요일 민둥산 왕복 기차표를 예매해 놓고 수요일 아침 일찍 아우님한테 혹시 민둥산 같이 갈 거냐고 물어보니 그러자고 한다. 날씨도 좋다고 하고 동행이 생기니.... 야.. 2023. 10. 6.
선자령..강원도 눈폭탄 소식에 후다닥 달려갔더니 ~ 2023년 1월 17일(화) 나 홀로/자동차.. 220km 대관령 마을휴게소-kt송신소-전망대-선자령-샘터-재궁골 삼거리-풍해조림지-양떼목장-대관령 휴계소 12.4km am 8:18~pm 2:18.. 6시간 12월 내내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새해 들어서도 별다르지 않았다. 겨울이 오면 하얀 세상에 뛰어들어보려고 기다리는 산꾼들 이제나 저제나.... 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부터 강원지역에 눈폭탄이 떨어지고... 대부분의 국립공원들은 금요일부터 "입산금지" 팻말을 띄워놓고 산객통제에 나섰다가 토요일낮부터 슬슬 해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화요일에 제주에 내려가서 수, 목은 일 보러 다니느라 바빴고 금요일은 시간이 괜찮길래 방학을 맞은 지온이랑 어디라도 가자고 약속을 했는데 목요일오후부터 내리.. 2023. 1. 18.
민둥산..초가을에 취하다. 2022년 9월 27일(화) 나 홀로/기차 타고 민둥산역-증산초교-급경사길-억새 군락지-정상-돌리네-발구덕-임도-도로-능전 주차장 10.11km am 10:55~pm 4:45.. 5시간 50분 지인들과 만나면 뭘 먹을까 늘 고민스러운 것처럼 이번에는 어느 산엘 갈까? 하고 고르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체력이랑 교통편,시간... 등등을 고려했을 때 산행지 고르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이번 주는 어디로 갈까?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맞아~~! 작년 이맘때 억새 보러 민둥산에 갔었지..... 억새가 조금은 이른듯하지만 나는 가을을 조금 일찍 맞이하러 민둥산으로 결정했다. 가는 것은 7시 35분 첫 기차 예약하고 돌아오는 것은 6시 59분 정선아리랑 기차를 예매했다. 정선 아리랑..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