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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트레킹16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그후에 일들 촐라패스 정상에서 개그우먼 김 신영씨 캐릭터 셔츠를 들고 찍은사진에 대한이야기 입니다. 저는 제주에 내려가거나, 영화보러가거나 ,산에 가는일 아님 집에 있을때는 라듸오 틀어놓고 컴터가지고 노는걸 좋아한답니다. 제가 애청하는 주파수는 91.9 Mhz 고정해놓고 듣는데 09:00~18:00 까지는 거의 매일 애청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정 지영 아나운서가 09:00~11:00 까지 진행하는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와 박 경림씨가 14:00~16:00까지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를 듣기 위해서 틀어놨었고.. 그 외 시간은 별관심없이 들었는데... 어느날 부터 김 신영씨가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 신영입니다"가 점점 재미있어지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한 기회에 상암동mbc에서 김 신영씨를 보게되었고.. .. 2016. 5. 8.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팀원들 앵글에 담겨진 모습.. 부부팀이 보내준것.. 김^^씨가 핸폰으로 찍어서 보내준것 아흐~~~이게 카메라사진이엿담 얼마나 좋을까... 젊은피가 카메라에 담아서 보내준사진... 왼쪽 삼각봉이 초오유(8,201m)봉이다. 맨앞에 고쿄호수(4,750m) 그다음이 타오체조호수 (4,740m) 끝에 조금보이는게 통풍가초호수(4,710m)까지 3대.. 2016. 5. 6.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15일차(마지막날) 카투만두~인천행비행기 사진때문에 쌩쇼를 하고나니 기운이 쪽~빠지는게 헬렐레.... 젊은피는 잘 복구됫음 좋겠다는 바램을 남기고 자기방으로 가고 혼자 남아서 생각해보니 막 잠자리에 들었는데 엄마같은 사람이 전화해서 금방 숨넘어갈듯한 목소리로 도와달라고 사정을 하니 못간다고 할수도없고 참 귀찮았겠다 싶은게 어찌나 미안한지... 그후로 나는.. 사진이 잘 복구될수잇을지 걱정되서 밤새 숙면을 못하고 뒤척거리다가 아침을 맞이햇다. 오늘은 오전일정없이 쉬기로햇기땜에 침대에서 딩글거리다가 느즈감치 뷔페에 내려와서 아침을 먹고 호텔앞쪽 상가에 나가서 손자들이랑 딸내미들 줄 가방을 사고나니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역시 쇼핑은 힐링의 수단이기도....ㅋㅋ 느즈막히 집결해서 혜초전용버스를 타고 점심먹으러 이동 일식집에 왔다. 잘 꾸며진 정원에서.. 2016. 5. 5.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13일차..남체-팍딩-루크라 오랫만에 씻기도햇고 잠자리도 좋아서 잘 잣다. 오늘도 만만치않은 거리를 걸어야되기에 마음준비를 단단히... 오늘코스는 남체에서 팍딩까지는 내리막이지만 팍딩에서루크라까지는 오르막을 쳐야된다. 팍딩은 해발고도 2,610m 이고 루크라는 2,850m니까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루크라까지 가야되니 결코 만만한 트레킹은 아니다. 아침은 우리가 먼저먹고 호주사람들은 우리다음에.. 이사람들은 상행~우린 하행~ 남체를 떠나면서... 부상투혼은 오늘도 말타고가기위해 남편의 케어를 받으면서 말에오르고있다. 우리도 출발해서 열심히 걷는다. 남체를 떠나면서 뒤돌아보니..참으로 이쁜동네인거 맞다. 아흐~~시간되면 배낭커버 큰싸이즈 하나 더 살려고햇었는데 어제 너무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암것도 못한게 아쉽다. 사람과 야크와 말과 당나귀..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