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맛집29

이 호은님 산행 시집 "산 같이 살라하네" 블로그 친구 이 호은 님이 평소에도 산행기와 별도로 산에서 느낀 감정을 산행 시로 표현해서 블로그에 가끔씩 올리시는 걸 공감하면서 읽어왔다. 나도 같은감정인데 그냥 좋다~~~ 이 정도밖에 안되는데 그걸 글로 풀어낸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부러울 때도 많았는데 그 글들을 모아서 시집을 출간하셨다는 소식에 득달같이 주문을 했더니 오늘 택배가 왔기에 언박싱(ㅎ) 하면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개인정보 노출은 부담스러워서 내 주소는 모자이크처리했고..... 뽁뽁이에 잘 싸서 보내온 책... 총 93페이지로 역어서 출판을 하셨는데 얄상하고 예뻐서 전철 타고 이동할 때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으면 참 좋을듯하다. 첫 장을 넘기면 지은이의 프로필이 떡~~~ 호은 님, 안녕하세요? 중간을 펼쳐보니 설.. 2021. 3. 25.
선흘리채식카페 "작은부엌" 서울에서 초딩동창이 내려왔다. 지난2월에 내려왔을때 데꾸올려햇으나 "1,2월은 쉴께요~!"하시는 사장님의 공지땜시 못오고.. 이번에도 저녁손님은 안받고 쉬실려고 하는 사장님께 특별히 부탁을 드려서 저녁 7시 예약을 햇다. 동창,동창친구,동창딸(야두 울딸처럼 제주이주민),나 네명 늘..코스1만 먹었는데 오늘은 코스3으로 해주셧다. 여기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쩌면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주실까..?? 음식솜씨가 젬뱅인 나는 그 능력과 재능에 감탄하고 부럽고...그렇다.. 모두가 맛있고 즐겁고 행복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그순간까지 찬사를 아끼지않으니 나도 괜히 어깨가 으쓱~~~^^ 미니랑2015.05.11 14:16 작은부엌 다녀왔네 요새는 음식도 예술이여 입도 즐거워야겠지만 눈 또한.. 2015. 4. 9.
숨어있는 집..해물칼국수+치맥 숨어있는 집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955-7 tel..064-782-1579 애들데리고 제주목장에서 싫컷놀고 집에들어갔는데 딸내미가 맛있는집 생겻다고 가보자고해서 외식나왔다. 어른세명 애들세명인 우린 칼국수3인분,치킨한마리,생맥주3잔 주문해서 애들과 어른이 나누어먹고 애들이 맛있다고 잘 먹.. 2014. 10. 20.
오색입구 버스정차에 대해서... 설악을 즐기는 산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불편해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오색입구에서 버스가 정차를 해주지않아서 오색마을까지 내려간다음 오색탐방 안내소까지 오르막을 헉헉대고 올라와야되는것이다. 산행을 시작도하기전에 아스팔트오르막을 헐떡거리고 올라오면 기운이 반쯤은 빠져서 헬렐레~~~ 언젠가 홀산행중 중청대피소에서 옆자리 남자분이 건네준 프린트에 있는정보... 이젠 오색입구에서도 버스가 정차하게 되었댄다. 단,속초쪽으로 가는차는 승차는 안되고 하차만 허용한다고 한다. 그게~어디여....이런정보는 널리 널리 알려야되는데 그동안 어찌하다보니 이제서....ㅎㅎ 창포2014.05.14 00:15 와 ~~~~~~~~~~~~~~~~` 블루님.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동안 오색에서 내릴려면 .. 201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