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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남61

계방산..올해는 눈산행을 원없이하네~ 2022년 2월 3일(목) 다음 매일 산악회 단독 참여.. 회비 33,800원/김밥+생수 제공 운두령-쉼터-전망대-정상-주목군락지-노동계곡-자동차야영장-이승복 생가-아랫삼거리 11.7km am 10:04~pm 3:36..5시간 32분 또 눈산행이다..... 올해는 설날 전날 밤에 눈이 많이 왔다... 설날은 이래저래 나가기가 그렇고 담날 어디라도 가려고 궁리를 했는데 소백을 갈까? 덕유를 또 갈까? 하다가 오랫동안 문안을 못 드린 계방산으로 낙점이다. 계방산은 2012년 12월에 상고대 산행하려고 친구들과 새벽부터 달려갔다가 상고대는 구경도 못하고 칼바람만 실컷 맞고 돌아온 적이 있는데 그 후로 영 발길을 하지 못했길래 올겨울엔 한번 가 봐야 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차로 갈 수도 있지만 장거리 운전.. 2022. 2. 4.
태백산..이렇게 대박을 맞기도 하는구나~~^^ 2022년 1월 26일(수) 나 홀로/반더룽 산악회.. 28인승 회비, 36,000원 유일사주차장-유일사-삼거리-주목 군락-장군봉-천제단(하산)-단종비각-망경사(휴식+간식)-당골 계곡-석탄박물관 약 8.5km am 10:40~pm 3:50.. 5시간 10분 트랭글 끄는 걸 잊어버려서 기록이 엉망 됨... 올해는 유난히도 눈 산행이 힘든 겨울이다. 매주 화, 금 오후에는 작은 딸네 큰손자 녀석 봐줘야 될 일이 있어서 어딜 가기도 애매해서 될 수 있으면 수, 목 중에 날씨 괜찮은 날 산행을 하려는데 근교는 딱히 당기는 산행지가 없다. 이번 주는 어디로 갈까? 운전이라도 하고 가려고 소백, 태백, 덕유를 후보에 놓고 날씨를 예의주시 해보는데 소백과 태백은 영~~ 신통치가 않고 덕유산은 25일 눈 소식이 있다... 2022. 1. 27.
발왕산..송년산행으로 멀리 달려간 보람있게 눈때문에 눈이 즐거웟다. 2021년 12월 30일(목) 나 홀로... 매일투어 산악회 단독 참여(회비 25,000원) 곤돌라 상부 도착-스카이워크-발왕산 정상-삼거리-엄홍길 길-소나무 카페 삼거리-숲길-엄홍길 길 입구- 곤돌라 하부 탑승장-레인보우 주차장 8.1 km (트랭글 늦게 켜서 약간 오차 있음) am 11:20~pm 3:30.. 4시간 10분 정도 (트랭글 늦게 켜서 시간도 제멋대로...ㅎ) 덕유산을 가고 싶었다... 산악회는 보통 안성에서 시작해서 삼공리나 리조트로 하산을 하면서 시간은 5시간 30분에서 6시간 정도 주는데 몇 년 전까지도 그걸 맞춰서 걷긴 했었는데 지금 내 걸음으로 어림도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리조트에 내려서 곤돌라 타고 올라서 중봉까지만 다녀오려고 좋은 사람들 산악회에 산행 신청을 해놓.. 2021. 12. 31.
민둥산..억새가 출렁이는 가을의 바다에 푹 빠져들다. 2021년 9월 30일(목) 나 홀로 기차 타고.. 청량리~민둥산역 무궁화호 (편도 2시간 45분 요금 13,600원) 민둥산역-증산초교-완경사-정상-돌리네-정상-급경사-증산초교-민둥산역 접속 거리 왕복 약 2.8km... 산행거리 8.5km am11:15~pm5:32... 6시간 17분 원래는 화요일밤 출발 수요일 산행하는 무박으로 영남알프스를 가려고 산악회에 신청해놓았었다. 그런데..... 수요일은 하루 종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다. 내 앞으로 이미 다른 분들도 무더기로 취소를 한 상태엿고 나도 그 먼데까지 가서 우중산행은 아닌듯하여 할 수 없이 패널티를 감수하고 취소를 했다. 가을을~~~ 즐겨야 될 텐데... 오데로 갈까 하다가 영알로 억새구경을 못갔으니까 억새로 유명세을 날리는 민둥산으로 가자 싶.. 202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