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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산행24

설악산,너덜길이 징그럽지만 매력적인...귀때기청봉 2015년5월27일(수) 한계령-한계삼거리-귀때기청봉-한계삼거리-한계령(원점산행) 7.8km..10:00~18:00..8시간 단독 날씨..맑음 기온..13~22도 풍속..1~3m 습도..40% 강수확률..0% 제주에서는 갈수있는산이 딱 하나...한라산, 봉우리도 딱 하나.... 아무리 멋진산도 자꾸가면 식상해지고... 다른산에 가고싶어지는게.. 나만의 느낌인가..?? 육지에 있는산들이 무쟈 가고싶어진다. 약 5개월동안 제주에 묶여있으면서 서울은 다니러오듯이 잠깐식만 있다보니 내가 가고싶은 산에 가는건 불가능했기에 엄두도 못내게되고.. 제주에서 벌려놧던 일이 대충마무리 됫으니 이젠 서울로 복귀... 육지에있는 모든산에 가고싶지만 한군데씩 가야되니까. 설악산 당첨....당일산행을 가는것으로 계획을세웟다. 서.. 2015. 5. 28.
설악산..2..천불동계곡의 그 이쁜 단풍이....>< 2014년10월15일(수) 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소공원..12.5km 고옹님과 함께 날씨..해 기온..1~16 도 풍속..1~3 m 대피소에서의 잠자리는 언제나처럼 내의지와상관없이 일찍 일어날수밖에 없다. 주변의 소란에 5시도 안된시간에 일어나게되고.. 준비를해서 밖으로 나오니까 벌써 대청봉을 오르는 불빛들로 반짝거린다. 봉정암과 소청대피소에서 대청봉일출을 만나러오는 산객들의 불빛도 줄을 이어서 반짝거리면서 이동을한다. 일출이 되려면 시간이 넉넉해서 천천히 놀면서 올랐는데도 대청봉에 도착을하니 6시8분 이다. 날씨가 포근한편이고 바람도 거의안불어서 정상의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놀아도 참 좋다. 산객이 워낙많아서 정상 인증샷을 일찌감치 찍어두려는 사람들로 대청봉표지석은 .. 2014. 10. 17.
설악산..1..저물어가는 가을을 어찌하오리까.....?? 2014년10월14일(화) 한계령~삼거리~중청대피소..7.7km 고옹님과함께 날씨..해/구름/연무 기온..-2~8 풍속..1~3m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설악산 단풍구경을 한번은 해야지...ㅎ 제주 내려가기전에 틈틈히 국공홈피에 드나들어서 소청과중청대피소에 시차를 두고 대기를 걸어놧다. 제주에서 볼일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올무렵에 소청과 대청 모두 대기가 풀려서 입금을햇고 2~3일전에 날씨봐서 좋은날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고옹님께서 동행을 원하신다. 일단 대피소 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안되니까....어찌하나요..?? 햇는데 본인이 열삼 노력하셔서 중청대피소 내 예약날짜에 대기가 걸렷다고 하시더니 내가 서울 올라온후에 대기풀려서 예약이 되셧다고 한다. 그래서 난,12일 소청대피소예약취소 벌금이 4,000원..... 2014. 10. 16.
설악산..2..오랫만에 다시가본 가야계곡 2014년8월30일(토) 단독 소청대피소-봉정암-가야계곡-오세암-망경대-영시암-백담사 11.2km 6:45~16:15...9시간30분(식사와휴식시간 3시간30분포함) 날씨..해 기온..7~18도 풍속..1~4m 습도 55~90% 대피소의 새벽은 내의지와 상관없이 일출을 보러가는 산객들의 움직임때문에 일찍 일어날수밖에 없다. 난 한밤중에 잠이 깨서 뒤척거리느라고 숙면을 못해서 몸이 찌뿌두둥~하지만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5시30분쯤 짐을 챙겨서 밖으로나왔다. 설악의 새벽공기는 상큼하다는말로는 표현이안될만큼 시원~~~ 어제밤에 소리없이 비가 살짝내린듯 바닥이 젖어있다. 일출은 물건너간듯하지만 하늘은 그런대로 괘안타.... 남아있는 반찬과 함께 아침을 대충때우고 봉정암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6시 4.. 201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