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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36

설악산,단독...3 2013년 2월26일(화) 중청대피소~소청봉~희운각대피소~천당폭포~비선대~소공원 10.4km am8:00~pm3:30..7시간30분 영하9도..맑고 바람없슴 중청대피소예약인원이 70명이 채 안됫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와서 바글바글... 그러거나말거나..난 현대의학에 의지해서 푹~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옆집 아저씨들은 왜 못잦는지는 모르지만 잠을 설쳣다구 궁시렁대구 있다. 혹시~나땜에..?? 하구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하니 다행~~ㅎㅎ 아침을 같이 먹자구 하는데 자꾸 엮이면 골치아플까봐...나중에 먹겠다구 또 튕기고...결국은 혼자먹었다. 에구....그런데....출발시간이 같아졋으니 실실~같이 가는상황이되고.. 어차피 같이가는 마당에 이 아자씨들 스맛폰만 가져와서 멋진사진 못찍는것을 안타까워.. 2013. 3. 1.
설악산,단독..2 2013년2월25일(월) 수렵동대피소~봉정암~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 11km am8:00~pm4:00(?) 8시간(?) 예보는 영하11도라고 나오지만 포근한 날씨에 아침엔 운무..오후엔 맑음 딩글거리면서 푹잣다..ㅎ 오늘도 바쁠것이 없으니 늦게일어나서 아침으로 떡국을 끓여먹구 커피도 한잔 우아~ㅋㅋ하게 마시고 8시에 봉정암을 향해서 출발~! 상고대가없어도... 눈꽃이 없어도...설악은 역쉬~설악이다. 한적하고 고요하고 바람한점없는 설악을 나혼자 통채로 차지하고 시간도 널널하게 즐긴다. 저쪽에서 아침해가 수줍게 떠오른다. 오잉~이런쉼터두 만들어놧네.. 죽은나무에 버섯이 하도 예쁘게 피어있어서 가까이 찍어보구 싶은데 넘 멀다... 심심해서 셀카두한방~ 쌍용폭포 도착.. 정말 귀하게 지나는 남자 홀산객을.. 2013. 3. 1.
설악산,단독..1 2013년2월24~26일(일~화) 단독 용대리~백담사~수렵동대피소 11.5km pm12:40~5:20..4시간40분 영하5도..대체로맑고 바람없슴 이번엔 오랫만에 혼자 떠나본다. 어느코스를 갈까...?? 한계령은 통제..오색을 넘 재미가없고..천불동으로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것두 쪔 그렇구... 언젠가 용대리에서 버스를타고 백담사를 가면서 이길을 함 걸어봐야겠다...생각했던것을 실천해보고싶긴한데.. 수렵동대피소 예약인원이 0 명이다. 헐~대피소에서 혼자 잘 생각을 하니 넘 무서울것 같아서 엄두가 안난다. 어쩌지....영시암...?? 망설이다가 대피소 예약도 안하고 전날 저녁까지 고민 하고있었다. 그것도 그런데 날씨예보도 참....일욜은 해..월욜은 해/구름...화욜은 눈또는비... 한적한 겨울산행길에 날.. 2013. 2. 28.
설악산..절정의 단풍이 우릴 반기다...2 공룡능선을 거의다 넘은지점..내가 젤 먼저 도착을 햇고 희천과 정열이 뒤이어서 신선대에 도착을 햇다. 조금후에 뒤에 쳐저있던 마스카트까지 신선대에 올라오니 모두 모이게 됫다. 주변에 있던분한테 부탁해서 단체사진부터 한장 찍는다. 다음에 독사진두 한방씩...ㅎ 그런데 저 아래서 진을치고 있는 아자씨들 땜에 그림이 이상해진다. 속초방향.. 그 아자씨들 안보이는데서 다시 한방씩..ㅎ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예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혼자산행을 오게되면 찍을수가 없어서 그냥 갔었는데 이번엔 친구들하고 왔으니까.. 한방 박아봣다.. 날씨가 쾌청이면 더 좋았을텐데...약간 아쉬움이 남는다..ㅎㅎ 신선대에서 한시간 남짖 놀고 엉덩이를 일으킨다. 오늘밤을 지낼 희운각대피소가 보인다. 무너미고개에서 정열이와마스카.. 201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