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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고 산책.104

홍콩여행..4..돌아오는날~아쉬움... 2011년10월2일(일) 오늘은 돌아가는날이다. 숙소에서 주는 아침밥을 먹고 부지런히 길을 나선다. 오후 2시 15분 비행기다. 공항근처에 있는 아울렛 쇼핑몰에 들려서 귀국뱅기를 타러갈생각이다. 딱히 쇼핑을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스케줄에 넣었던 부분이다. 난 개인적으로 심야뱅기는 타고싶지 않다. 예전에 여행사에 의뢰해서 타구다닐때 이사람들은 주로 심야뱅기를 태운다. 왜냐하면 그렇게해야 뱅기값이 많이저렴하고 몇박몇일~명분도 생기고.. 그러나 타는사람은 무지 피곤하고 지친다. 나도 울딸두 그것이 싫어서 왕복 낮뱅기를 타기로했다. 이집 계란빵이 유명해서 둘쨋날 저녁에 두개를 삿는데 길거리에 앉아서 먹을려고 하다가 바람이 울딸내미꺼를 홀랑 날려버려서 내꺼를 둘이 나누어 먹은.. 2011. 10. 6.
홍콩여행..3...라마섬&피크트램 2011년10월1일(토) 오늘아침에는 숙소에서 식사를 하지않았다. 어제 저녁에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닌탓에 둘다 피곤해서 일어나질 못했구.. 오늘 일정이 라마섬에 가서 해산물 뷔페를 먹기로 했기에 굳이 아침을 챙겨먹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다. 천천히 준비를하고 9시30분쯤 출발.. 라마섬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가려면 좀 출출할것 같아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고갈려고 샌드위치 맛있게 하는집을 검색한 다음 찿아 나섯는데 한바퀴를 돌아도 그가게가 안보여서 걍 눈에 확~띠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하나씩먹기로하고 .. 홍콩섬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전광판이 환하게 보인다. 역시나 홍콩섬으로 건너가서 배를타야된다.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그닦 안불고 햇살도 좋다. 원래 계획은 라마섬 반대편에서 내려 산책코스(약1시간30분소요)를.. 2011. 10. 6.
홍콩여행..2 ...마카오&야시장 새벽녁에 부시시~눈을 비비고 창문을 살짝 열어본다. 비가 오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이다.. ㅎㅎ 다행~맑음이다~~야호~! 딸내미도 걱정이되는지 부시시 눈을 뜨면서 비가오느냐구 묻는다. 우리는 부지런히 일어나서 출동준비를 ... 그곳 숙소에서 아침을 제공해주기때문에 아침먹으러 나가는 시간을 절약할수있다. 현지인들이 수발을 들어주는데 음식맛이 그런대로 먹을만하다. 암튼 감지~덕지~ 아침밥을 잘 먹구.. 홍콩은 구룡반도와 홍콩섬이 중심 관광지인듯 하다. 우리가 묵고있는곳은 구룡반도(침사츄이)이고 홍콩섬엘 가려면 이곳에서 배(스타페리)를타고 약 7~10분정도 가서 내릴수도있고, 지하철이 해저터널로 다니기도하고,연육교가 있어서 자동차로도 이동이 가능한것같다 우리는 숙소에서 페리터미널이 가까우니까 주로 배를 이용햇고.. 2011. 10. 5.
홍콩여행~1..홍콩으로 날아가다. 2011년9월29일(목) 새벽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짐을 챙겨서 차에 실어놓는다. 다시 집에 들어와서 빠진것이 없는지 한번더 휘~둘러본후 출발~ 울 작은딸 직장으로 달려간다. 4일간의 당직후에 달콤한 휴무를 엄마랑 여행하기위해서 할애한 딸내미가 아침에 당직근무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차에 태워서 인천공항으로 바로가기 위해서다. 우리는 둘이는 홍콩으로 삼박사일동안 배낭여행을 가기루 했다.. 내가 언젠가부터 홍콩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어찌어찌 야그를하다가 홍콩가보구 싶다구 했더니만 울딸이 그냥 떠나보자구 해서.. 비용은~그동안 키워주고 갈켜준 댓가로 울딸이~ 그 야그를 듣고 큰딸&사위가 용돈두~ㅎ 흠흠~기분이 제법 괜찮다. 우리는 둘이다 여행사에 의뢰해서 가는여행을 원치않는다. 그것이 훨~편하고 좋긴하지만.. 201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