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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고 산책.104

손자들과.. 2011.4.3(일) 우리딸 내외가 볼일이 있다고해서 출근하기전까지 쌍둥이를 봐주기로했다. 전날 진영이가 우리 쌍둥이한테 준 선물이 너무 많아서 우리쌍둥이는 어느것부터 가지고 놀아야될지몰라 흥분되어있었다. 가방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소풍을 가야된다구 날리를 부리는바람에.. 간단하게 간식만 싸가지구...반월저수지로 ~고고씽~~~!!! 가방을 예쁘게 놓구서..우선 먹을것부터 챙기는 쌍둥이..ㅎㅎ 공원에와서 읽는다고 동화책도 가져오구.. 기념사진한장 찍자고했는데 햇빛때문에 눈을 못뜨고.. 마음껏 달려다니면서 놀기두하구. 다시 간식두먹구..ㅎㅎ 가방이 너무좋은지..계속 메구다니면서 폴짝~폴짝~뛰어다닌다.. 일요일이여서그런지 공원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있다. 맛있는거 먹고싶다고해서 해물칼국수 먹.. 2011. 4. 6.
수리산..병목안(경기,안양) 2011년3월12일(토) 진영이랑~ 수리산, 병목안 .. 진영이 새카메라 출사동행.^^ . 진영이가 거금을 들여서 새 카메라를 장만했다. 무려 삼년여~를 벼르고 별러서 서민들입장에서 엄청나게 큰돈을 질럿다. 오늘 새카메라 처녀출사를 병목안으로 나온다고한다. 당근~내가 "축하" 해주고싶다. . 진영이는 수암동에서 수암봉을넘어서 병목안으로온다고 한다. 카메라 처녀출사 기념으로 저녁이라도 먹여보낼 생각으로 난..걍~~자동차를 가지고 곧장 병목안으로 간다. . 주차를 한다음 수암봉 방향으로 슬슬 마중을 나가본다. 한쪽에선 안양초등학교 산악회가 시산제준비로 바쁘다. 반가움에 아는척이라도하고 싶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냥지나쳐서 간다. 내가나온 초등학교 본교라고나할까. 여기서 학생수가 많아서 분교가 되서 우리학교가.. 2011. 3. 14.
일욜날 쌍둥이 손자들과.. 2011년2월20일(일) 쌍둥이 손자들과.ㅎ 덕고개~임도오거리~덕고개 어제 오후에 데리고 산책을 가려고하다가 내가 갑자기 스케줄이 생겨서 못갔다. . 오후에는 사람도 너무많고 땅고 질척거릴것 같아서 아침밥먹구나서,일찌감치 데리구 나섯다. 들머리에서 인증샷~~ㅎ 여섯살이 되더니 이젠 산에두 제법 잘간다.ㅎ 작년엔 데리구오면 힘들엇는데 이젠 나더러 빨리오라구 하면서 막~달려간다. 덥다구 쟈켓두 벗어주고.. 슬기봉을 배경으로 한장~~찍자구 햇더니 까불~까불~ 2/3쯤 왔을때 잠깐 쉬느라구~ 목적지에 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배낭에 챙겨간 과자를 줫더니 좋아서~ㅎㅎ 내려오면서~~ 아까 먹다남은 과자...또 먹구.ㅎ 내려오는길은 지루했는지 자꾸만 쉬어가자구한다.. 그래서 또 과자남은거 먹구.. ㅎㅎ 왕복 4km.. 2011. 2. 21.
눈 내리는 반월저수지.. 2010년12월27일 PM12:00~2:00 반월저수지.. 눈이온다. . 지난 한주동안 지독한 감기몸살로 고생을했구, 친구 진영이의 갑작스런 수술로 맘이 상했는데 주말을 지나면서 몸도 맘도 안정을 찿게 됫다. 일주일동안 운동을 쉬었으니 부지런히 해야지~~ 눈이 잠시 그치고~ 또다시 눈이온다~ 저멀리서 걸어오는 연.. 201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