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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60

보름동안.... 제주에 내려오던날 딸내미가 공항으로 픽업을 나왔는데.. 몇일전부터 아프다는소식을 들엇지만 막상 핼쓱한얼굴을보니까 맘이 많이 아프다. 뭣좀 먹이구싶은생각에 평대리에 맛있는 전복죽집으로 이동... 전복죽과 전복돌솥밥을 주문햇는데 밥은 사진을 찍기전에 이미 비벼버려서...할수없이...ㅋㅋ 비빈것으로.. 입맛없는 딸내미두 맛나게 잘 먹는다. 손자들은 맘에 안드는지 흰밥을 찿고..ㅎㅎ주인장께서 본인들 드실밥을 나누어주셔서 잘 먹엿습니다...감사~! 명진전복..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평대리) tel 064-784-9007 전복죽 1인분 10,000원 전복돌솥밥 1인분 13,000원 몇일후...가족들과 외출후에 국소좋아하는 애기들 먹이려구 찿아간 유명한국수집..자매국수.. 평소에 줄서서기다려먹는다는데.... 2013. 1. 18.
제주도,동부지역 나드리 2013년1월7일(월) 딸내미,뜰안님과 함께 제주에오던날 평대리 전복집에 갔다가 독채팬션 공사중인 뜰안님(딸내미지인)네 현장에 잠깐들려오게되었는데 그때 뜰안님이 점심식사제의를 하셔서 월욜날로 약속이 잡혓다. 제주 들어오던날 부터 목이 칼칼한게 우째 몸살기가 살짝있는듯햇지만 산에 다녀오면 웬만한 감기몸살은 툭~털어버린터라 겁없이 어제 한라산 산행을 갔었는데 넘 장거리산행을 해서 쪔 피곤했는지 감기기운이 안떨어지고 몸이 살짝 늘어지긴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해서 딸내미랑 평대리로 출동~! 해맞이쉼터에서 해산물라면과 해물파전으로 점심을 먹고 뜰안님네 공사현장에 다시들려서 집구경을한다음 그옆에 유명한 게스트하우스"함피디네 돌집"게스트하우스를 구경해본다. 앞서 걸어가는 뜰안님과 딸내미.. 옛집을 사서 개조한 게스트하우.. 2013. 1. 13.
나들이&손님맞이...그리고... 2012년10월24일~11월20일 까지의 긴 생활동안 있었던 일들중에서 나름 추려본다. 울 쌍둥이 벌써 7살이 되어서 목욕도 혼자하고..심지어는 동생,지온이까지 씻겨준다. 작은놈이 먼저 씻고나오구 큰놈이 지온이 씻겨내보내니 옷까지 입은 작은놈이 수건으로 동생을 닦아주기도하고.. 몸에 크림까지발라서 옷도 입힌다. 이젠 다컷네~~ㅎㅎ 이제 다 씻고 나오는 큰놈..ㅎㅎ 머심아들이라 그런가.. 드라이버 하나씩들고 무언가를 계속 풀었다 잠갔다 하면서 놀기두 한다. 어느주말에.. 딸네 가족이랑 외식후에 찿아간 y-파이라는 카페 이곳을 운영하는사람도 제주 이주자라고 한다. 딸내미가 이주자들 모임카페에서 알게된사람이라고 알려준다. 얼마전에 오픈을 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한 느낌을주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 2012. 11. 26.
제주도..삼다수 숲길 2012년11월14일(수) 나혼자 교래사거리~삼다수숲길입구~삼다수숲길1,2코스~교래복지회관~교래사거리 am10:15~pm2:40..4시간25분..약 16~17km 비,우박,햇님,구름,바람...모든것이 나온 변화무쌍한 날.. 몇일동안 집안을 부지런히 햇으니 어디든 콧구멍에 바람좀넣으러 나가야겟다고 생각을 햇다. 지난번 벌목알바 다닐때 톱쟁이 아자씨가 삼다수숲길에 대해서 야그해준것이 생각나서 오늘은 거기를 함 가보기로 한다. 마침 볼일보러 나가는 딸내미차를 얻어타고 9시50분경부터 남조로노선 "초록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제주 출발 서귀포행으로 20분에 한번씩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먹구름과 해님이 공존하는 가운데 골프장 안내석도 쓸쓸해보인다. ※제주의 날씨는 참으로 희안한것이 이쪽하늘엔 햇살이 반짝~해도, 저..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