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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山112

한라산(1)...1100고지에서 상고대 폭탄을 맞고~ 2021년 3월 3일(수) 나 홀로... 자동차 제주에 내려온 일이 쉽게 풀리지 않고 애를 먹이는 바람에 날짜가 하염없이 흘러갔다. 틈이 나는 날은 날씨가 안 좋고.... 날씨가 웬만한 날은 뭔가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해결돼야 되는 일이 마무리가 안되니까 마음도 편하지 않아서 움직이는 걸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제 다행히도 마무리가 됐으니 내일은 서울로 올라갈 생각이기에 오늘은 산으로 내뺀다. 여기에 와서 일 보러 다니는 동안 딸내미 차를 계속 써서 미안한 마음에 버스를 타고 갈까 했는데 딸내미가 그렇지 않아도 진이 빠졌는데 힘들게 그러지 말고 차를 가지고 가라고 하기에 못 이기는척하고 또 딸내미 차를 가지고 움직인다. 모두 잠든 새벽에 살그머니 빠져나와 아라동 단골 국밥집에 들러서 따끈한 국밥 한 그.. 2021. 3. 4.
한라산...무지개 ,안개비,철쭉꽃이 함께 반겨준 산행 2020년 6월 9일(화) 나 홀로... 자동차 운전 영실 매점-윗세오름-남벽분기점-윗세오름-영실(원점) 약 13km 7시 35분~2시 25분.. 6시간 50분 날씨.. 흐림/비 기온.. 13~18도 풍향/풍속.. 동/15~17km 강수확률.. 0~30% 지난 일요일(7일)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내려왔다. 어제는 딸이랑 움직였는데 오늘 하루는 쉬고 싶었느냐 제주는 수요일부터는 비 소식이다. 한라산 철쭉이 딱 절정인 시기인데 산에 가려면 날짜가 오늘밖에 없다. 오늘 한라산 날씨는 9시경에 구름이 살짝 끼고 앞, 뒤로 맑음이랜다. 운전하고 가면서 한라산을 향해서 한방~ 처음에는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려고 했으나 딸내미가 엄마를 위해서 자동차를 내어주는 바람에 될 수 있으면 일찍 다녀오려고 모두가 잠든 새벽에 출.. 2020. 6. 10.
제주벗꽃,성산일출봉 그리고 어승생악 딸내미의 sos를 받고 일주일만 있어야 되겠다고 제주에 내려왔지만 이곳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올라가는 날짜가 자꾸만 미뤄진다. 오늘은 일요일..... 중2와 초등5학년이 되야되지만 아직도 개학하지못한 쌍둥이와 지온이를 데리고 제주의 음식 고기국수를 먹으러왔다. 넷이서 국수를 맛나게 먹고 국수거리앞에 있는 신산공원에서 벗꽃귀경을 한다. 이곳제주는 왕벗꽃이 유명해서 운전을 하고다니면서 눈요기를 많이하지만 꽃귀경은 걸으면서해야 제맛이라...ㅎㅎ 일요일이라 그런지 웨딩촬영팀이 꽤 많다. 토끼풀꽃도 한번 담아주고.. 2020년 3월 31일(화) 나홀로.. 성산일출봉 자차이용 몇일동안 흐리고 비오고...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무지좋다. 아침먹으면서 딸내미가 엄마는 내일모레면 올라갈텐데 이런날은 과감하게 모든것 내려.. 2020. 4. 3.
제주,한라산 어승생악에 올라서.. 2020년 3월 23일 (월) 나홀로 어리목주차장-어승생악정상-어리목주차장 약 2.9km 2시~3시 45분..1시간 45분 날씨..맑음 기온..쌀랑하고 움직이기 좋았음 오늘, 쌍둥이는 엄마,아빠 일을 돕겠다고하고 지온이는 친구집에 놀러갔기에 나혼자 움직인다. 집에서 거리가 꽤 있는 노형동에 있는 롯데마트로 장을 보러가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산바람이라도 쏘이자 싶어서 어리목으로 올라왔다. 전에는 내가 제주에오면 큰차는 디젤연료를 쓰는것이라 전기차인 레이를 가지고 다녓는데 이노무차 충전이 최대 100키로 까지 쓸수있어서 오르막이 조금이라도 있는곳에 가면 금방 엥꼬가 되는바람에 여러번 애를 먹은적이 있다. 이래저래 딸 부부도 불편함을 느껴서 올해 큰 차를 전기차로 바꾸면서 내가 내려오면 전기차 레이는 지들이쓰고..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