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23일(금)
아차산 한바퀴..약 3~4키로..
볼일이 있어서 군자역에 갔었다.
여기까지 온김에 한정거장 거리에있는 아차산이나 한바퀴돌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전철을 타고 아차산역에 내렷다.
처음오는 아차산 들머리를 찿아왔다.
계단을 조금 올라오니 암릉길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꽤 괜찮다.
언론에서 미세먼지가 엄청나니 외부활동을 자제하라고 호들갑을 떨더니
아닌게 아니라 시야가 장난아니게 뿌옇다.
거리상 얼마 되지않는 제2 롯데월드도 히뿌옇게 보이고...
서울 전체가 히뿌연 미세먼지로 뒤덮혀있다...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대교..
하남시쪽인데 안 보인다.
광나루 한강공원쪽..
오른쪽에 있는 광진교 아랫쪽으로 손자들과 훈련을 가는 bmx 광나루 트렉이 보인다.
강동대교 아래로 미사대교도 보이고..
아차산 관리사무실도 내려다보이고
아차산과 연계산행이 가능한 용마산도 멋지게 보인다.
아차산을 느끼면서 천천히 걷다보니 정상에 도착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보인다.
아차산 정상에서 용마산 연계등산로 로 내려가는길
운동와에 사복을 입고 갔으니까 여기까지만 간단하게 탐사를 마치고 발걸음을 돌린다.
돌아오는길에 그냥 찍어본 사진..
두어시간의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동네에 이렇게 좋은산이 있다는건 축복이다.
아차산과 용마산 연계산행으로와도 꽤 괜찮을듯하다.
3~4시간 산행으로 가벼운등산은 충분할듯...
우리집 부근에 저런산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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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2018.03.27 14:56
햇볕이 따뜻한 봄날
하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네요
자연현상이니 무시해버리고
불친님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미니랑2018.04.02 14:16
아차산...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하던데...
난 아직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다는...
또 많은 사진인들이 아차산에서 해넘이와 야경을 담는다고 하던디...
시간 좀 많았으면 좋겠다ㅜㅜ-
자유의 여신~!!2018.04.04 09:43
나두 첨 가봣는데 산이 이쁘고 산행도 지겹지않은게 좋더라.
날씨가 좋으면 사진찍을 소재도많고 카메라들고 운동삼아 슬슬....괜찮아 보이더라구...
이제 사무실 좀 벗어나서 살아야 될 나이가 됫는데 어찌해서 너는 더 바쁘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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