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과 관모산...편안한 친구와 산책길은 무척 행복햇다.

2018년4월1일(일)

 

주말에 움직이는걸 무척 싫어하는 내가...

여러가지 바쁜일로 산행을 거의 접고 사는 친구를 산책이라도 하자며 억지로 불러냇다.

일요일 오후에 인천대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자동차를 가지고 올까?

하다가 주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서 전철을 이용해서 인천대공원역에 하차..

경전철에서 내리자마자 공원가는길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육교계단을 내려서자 마자 

공원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헤메일필요가 1 도없이 바로 공원입구에 서게 된다.

 

 

 

 

 

 

 

 

 

 

 

 

친구가 도착전에 슬렁거리면서 공원풍경과 꽃사진을 몇장 찍어본다.

 

 

 

 

 

 

 

 

 

 

 

 

 

 

 

 

 

 

호수부근에서 친구랑 도킹~~~ㅎ

 

 

 

 

 

 

특이하게 생긴 이나무는 화살나무라고 햇던가?

 

 

친구는 손녀딸과 애기엄마를 마중 온 남편에게 딸려보내고..

나랑 둘이서 호수 둘레길 산책을 하면서 왕수다는 기본이고 가끔씩 사진도....ㅋㅋ

 

 

 

 

구조물에 카메라 올려놓고 이번엔 둘이서 리모컨쎌카...ㅎ

 

 

 

 

꽃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친구따라서 나두 꽃사진 담는거 흉내내기...

 

 

 

 

 

 

 

 

 

 

 

 

우리는 산순이들...

공원안에 있는 가벼운 산행코스를 올라보기로 햇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우릴 반긴다.

올만에 산냄새를 맡은 친구는 무척 좋아한다.

 

 

 

 

 

 

 

 

 

 

무리를 지어피어서 온산을 뒤덮은 진달래는 사람을 흥분시키면서 행복감을 배가시켜주는 즐거움을 선물하지만 

이렇게 고고하게 피어있는 진달래는 청조하고 사람마음을 진정 시켜주면서 편안해지는 느낌을 준다.

 

 

 

 

오랫만에 외출(?)이라 계단을 힘들어하는 친구..ㅋ

 

 

 

 

 

 

 

 

 

 

 

 

대공원을 내려다보며...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하산시작...

 

 

 

 

 

 

 

 

 

 

 

 

 

 

 

 

 

 

 

 

친구가 담아서 보내준 사진

 

 

 

 

 

 

• 미니랑2018.04.09 16:23 

  인천대공원 관모산 후기도 올렸넹~~~ㅋㅋㅋ
  사진 예쁘게 참 잘 담았다~~~
  인천대공원이 사진찍기 참 좋은데..아직은 초록이가 덜나오고
  너무 늦게 만나서........ㅠㅠ
  좀 더 일찍만 만났어도 나았을틴디...

  • 자유의 여신~!!2018.04.10 08:37

    많은 꽃들이 피고 녹음이 우거지면 참 이쁠것같더라.
    조금 일찍 만낫으면 더 좋았겠지만 늦게라도 만나서 콧바람 쏘이니 그게 어디여....
    다음에 또 그렇게라도 만나서 콧구멍에 바람도 넣고 밀린 수다도 왕창떨구...그러자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