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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수락산,암릉의 스릴을 만끽하며...

by 자유의 여신~!! 2016. 7. 22.

 

 

 

2016년7월18일(월)

선순씨랑 둘이서..

수락산역-새광장-철모바위-정상-도솔봉-노원골계곡-수락산역

10:20~18:15..약 8시간

 

제주내려가서 상황안되서 산에도 못가고 올라왔으나

이래저래 계속 짬이 안나고..

선순씨가 월욜날 쉬는데 시간되면 산에가자고 연락이왔다.

날씨 웬만하면 가자고하고...수락산역에서 10시약속..

수락,사패산에서 끔찍한일이 있었던터라 산행을 시작하면서도 괜시리 위축되는 느낌이다.

 

 

전철역안에 수락산등산로 안내지도가 걸려있다.

 

 

1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으로 걸어오니 백운계곡표시가 나온다.

여기서 우틀...

 

 

 

 

 

 

 

 

 

 

 

 

 

 

 

 

 

 

선순씨..

 

 

덥긴하지만 스릴만점..잼나다.

 

 

 

 

 

 

올라와서 내려다보기..

 

 

왼쪽은 북한산 오른쪽은 도봉산이 멋지게 보인다.

 

 

 

 

 

 

 

 

 

 

 

 

 

 

 

 

 

 

 

 

배낭바위..

 

 

배낭바위에 붙어있는 종바위

 

 

 

 

 

 

철모바위

 

 

이런곳이 아직도....ㅠㅠ

 

 

 

 

 

 

 

 

정상부에서 한참쉬고 하산하기...

 

 

 

 

 

 

호빵바위..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철모바위는 이쪽에서 보는게 더 철모같다는...

 

 

코끼리바위..

 

 

 

 

여기를 지나서

 

 

저틈으로 들어가 양손으로 벽을 밀어가면서 위로올라가야된다.

 

 

간신히 올라오긴 햇는데 무서워서 죽는줄....ㅎ

 

 

 

 

도솔봉/노원골 방향으로..

 

 

수락산역방향으로..

 

 

 

 

 

 

 

 

 

 

 

 

 

 

 

 

마사토가 깔린길을 엉금엉금 내려와서 고생한 발을 족탕으로 시원하게..

 

 

 

 

계곡물에서 한시간 가까이 놀고..

 

 

 

 

전철타고 군자역으로...

 

군자역에서 시원한 치/맥으로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go~~!!

막상 집에서 나가면 산행이 좋은데 더우니까 갈까 말까 꾀 를 부리게 된다.

아흐~~~산행 부지런히 해야 건강 그나마 유지할텐데 클낫네...ㅎㅎ 

 

 
  • 여비2016.08.03 16:11 

    무더운 여름엔 에어컨 바람 아래 시원하게 낮잠자는게 최고야요~
    뭐 먹고 자고 그러다 뱃살나오는건 시간 문제지만...

    • 자유의 여신~!!2016.08.06 20:52

      나두 에어컨바람에 낮잠이나 자고싶지만...
      산이 날 부르니 그곳에 달려가고싶어서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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