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수암봉/태양산

기온..

초딩동창 산악회 10명

병목안-수암봉-태양산-병목안 약6km

10:00~14:30..4시간30분

날씨..맑음/구름

기온..17~21도

풍속..1~5m

얼굴 좀 보고살자는 친구의 구박에 오랫만에 초딩산악회에 참석햇다.

날씨가 무덥기는해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다.

10시에 병목안삼거리 슈퍼에서 만난친구들...

남자7명 여자3명...총10명이다.

방화동사는 친구..

우리집하고 가깝지만 집근처에서는 한번도 못만나고있다.

이친구 호흡이 가빠서 엄청 힘들어한다.

수암봉정상에서 단체샷~

우린 만안5회

우리학교 종가집격인 안양36회랑 출발할때 만낫는데 여기도 다시 만나게되서 함께..

얘네랑 우리랑 중,고 동창들이 많아서 일년에 두어번 두학교 초딩연합행사도 하고있으니 우리동창이나 다를바 없다.

만안끼리...ㅎㅎ

나 불러낸 친구랑 둘이서...

언젠가 한번은 와보고 싶었는데 너무 한적한코스라 못왔었던 태양산정상이다.

우리동창회장님...강웅친구

도시락까먹고 한참쉬고 하산시작..

사람의 발길이 덜 닿는곳이라 오지느낌이 물씬~~

병목안도로에 내려선다.

출발햇던 삼거리마트 도착

주변호프집에서 뒷풀이로 시원한 생맥주한잔씩...

방화동사는 친구따라서 버스로 집에오기..

병목안에서 안양내려오는거 타고 다시 석수역에서 388번 버스로 환승..

40여분후 집근처에서 내렷다.

관악산이나 삼성산갈때도 이거 이용하는게 나을려나...생각해봐야겠다.

탱자거리면서 산에서 놀고 시원한 생맥주로 목 축이고 일찌감치 집에 돌아와서 쉬니 참 좋다.

시간 맞으면 자주 가야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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