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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한양도성길..(북악/인왕산)

by 자유의 여신~!! 2016. 5. 16.

 

 

 

2016년5월14일(토) 부처님오신날

승엽,경옥,영심씨랑

경복궁역-사직단-인왕산-부암동,창의문-북악산-삼청동

8.38km..09:55~16:00..6시간05분

 

날씨..맑음

기온..11~15도

풍속..7m

습도..20~40%

 

 

오늘산행대장인 승엽씨가 10시집결하라고 햇는데..

모두들 어찌나 부지런한지 집결시간이 되기전에 모여서 전철역에서 시끄럽게 한번 떠들어주고..

산행을 하기위해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출발~~ㅎ

 

 

사직단에 와서 산행준비하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북악스카이웨이를 천천히 걸어가는중에..

 

 

활터 만나서 활쏘기 강습받는사람들 구경도하고..

 

 

 

 

 

 

여러갈래의 길이 있지만 우리는 전망대쪽으로 쭉~~~go

 

 

 

 

 

 

호랑이모형 왼쪽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되있는 성곽을 따라간다.

 

 

 

 

이제부터 계단과의 전쟁..

 

 

 

 

 

 

 

 

 

 

 

 

 

 

 

 

 

 

 

 

 

 

 

 

아름다운 성곽의 모습과 서울의 중심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포인트에 오니 남산타워도 보이고..

 

 

야네들은 배낭이 브랜드랑 색갈이 똑같은걸 메구왔네...그레고리~

 

 

가야할곳의 모습이 훤하게 보이고..

 

 

 

 

 

 

지나온길..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우리나라는 참 이쁘다.

 

 

승엽씨...

 

 

인왕산 정상(?)

인증샷~~내옆에 영심씨(무릎수술한사람)

위에 남자..승엽씨(평택,男)

그 옆에..경옥씨(썬 파워,女)

 

 

삼각점..

 

 

경옥...거기서 뭐하나..??

 

 

비봉능선과 형제봉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눈과 맘이 시원하다.

 

 

 

 

우린 전문산악인(?) 이니까 기차바위쪽으로...ㅎㅎ

 

 

 

 

조금전까지 바글대던 사람들이 이쪽으로 거의안와서 한가하고 좋다.

 

 

 

 

 

 

지나온곳을 배경으로..

 

 

기차바위...

 

 

아흐~~서울 인구도 많지만 집이 많기도하다.

 

 

 

 

영심씨가 사과를 깍아서 아예 네봉다리로 가져와서 하나씩 나눠주는데 이거~~참 좋네..

 

 

 

 

릿찌로 가야되는길 ...

난 무서워서 일찌감치 우회길로...

영심씨가 살짝미끄러지는 바람에 결국은 모두다 우회...ㅎㅎ

 

 

 

 

 

 

물,못먹는 약수터...

 

 

 

 

 

 

일단은 부암동으로 내려오게되있고..

 

 

 

 

 

 

 

 

 

 

 

 

 

 

 

 

 

 

 

 

 

 

신청서 작성하고 신분증과함께..

 

 

 

 

 

 

 

 

 

 

 

 

 

 

 

 

아까 무서워서 릿지못하고 돌아선 허여멀건 스랩구간이 보인다.

 

 

아까시아꽃은 하얗게 피어있고 서울에서는 쉽게 보지못하는 파란하늘이 짠~~~

오늘 날씨 쥑인다.

 

 

 

 

 

 

창의문을 지나니 다시 바글바글...

 

 

여기서 큰 실수를...

아까 부암동으로 내려왔을때 편의점에서 캔맥주 두개를 사서 배낭에 넣은게 있어서

쉬면서 먹자구꺼내서 하나를 냅다 땃는데..

이곳을 지키는 군인아저씨가 음주는 안된다고 도로 넣으라네..

출입증받을때 안내문에 공지되어 있었을텐데 안 읽어보고 그냥 올라와서 이런일을 저질럿으니 이걸 어쩌나...

아들을 지나서 손자 비스므리한 애들 곤란하게 하면 안되니 비닐봉지에 잘 넣어서 배낭에 넣긴햇는데 클낫네...ㅠㅠ

 

 

 

 

 

 

 

 

 

 

 

 

아카시아꽃과 파란하늘..정말 이쁘다.

 

 

 

 

단체사진도 한장찍고..

 

 

 

 

 

 

 

 

가끔 메스컴에 오르내리는 삼청각...

지금도 저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숙정문(북대문)도착..

여기서 삼청동쪽으로 하산시작

 

 

 

 

 

 

 

 

 

 

 

 

말바위등산로 입구로 내려왔다.

 

 

삼청공원 후문쪽으로

 

 

 

 

 

 

 

 

 

 

북촌을 지나서..

 

 

수제비 먹으러..

 

 

 

 

 

 

수제비 배터지게 먹어서 힘들지만

봉지 생맥주도 하나사서 먹어보자~~!!

 

 

 

 

 

 

 

 

 

 

 

 

 

 

 

 

천천히 걸어서 민속박물관에...

 

 

 

 

경복궁으로 놀러 가는길...

 

 

늦어서 경복궁 못들어가고 안국역으로..

 

 

거리공연두 잠시 보고..

 

 

 

 

풍문...우리동창들이 여기 많이 다녓는데...

 

 

커피마시러 갔다가 사람 너무많아서 관두고 일찌감치 집으로~~

날씨도 좋고 모인사람들도 좋고..

산행거리도 적당하고 뒷풀이도 짧게...

내가 행복햇으니까 모두가 행복한 하루엿을거라 믿고...이만~~~^^

 

 

경옥씨가 핸폰으로 담아서 보내준사진

 

 

 

 

 

 

 

 

 

 

 

 

 

승엽씨가 담아보내준 사진

 

 

 

 

 

 

 

 

 

 

 

 

 

 

 

 

 

 

 

 

  • 여비2016.05.18 13:37 

    서울 한복판 한양 도성...
    오랜만에 맑게 개인 파란하늘아래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공간이 있어 참 좋았네요.

    발바닥 물집 생겨도 좋으니 다음 함께하는 어리버리 산행을 또 기약해봅니다...

    • 자유의 여신~!!2016.05.18 21:28

      서울이 참 좋은도시 맞아요.
      봄철에 이렇게 맑은하늘보는건 하늘에 별따긴데 우리가 행운인거죠
      적당한 온도에 적당한 산행거리..편안한 리딩 무척 즐거웟어요.
      발바닥 물집...별걸다 따라하구 그러지마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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