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팔봉산

 

 

 

2016년3월19일(토)

1봉~8봉

13:40~17:10..약 3시간30분

 

날씨...맑음

기온...매우 적당함

 

 

약3주정도 제주에 있다가 올라오는길..

안면도 시댁에 가봐야될일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차일피일....

서울에있는 자동차가 워낙오래되서 폐차를 해야되기에 제주에서 타고있던 경차를 가지고오느라 배타고 목포항에 내려서

이참에 들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안면도로 고고씽햇었다.

밤 11시가 다되서 안면도 도착...가족들만나서 밀린숙제하고..

시누이네서 하룻밤잔다음 점심때쯤 상애불러내서 팔봉산 산행을 하러간다.

멀리서 바라봐도 재미있는 산행이 될것같은 능선이 한눈에들어온다.

 

 

각자 차가지고 와서 여기다 한대세워놓고...

 

 

다른 한대타고 반대편들머리에 왔다.

 

 

나의 부름에 두말않고 버선발로 뛰어나와준 친구...

 

 

 

 

 

 

이친구...벌써부터 힘들다고 헥헥....

 

 

벤취에 앉혀놓고 나혼자 1봉을향해서...

 

 

오메나~~~여긴 다짜고짜 해산굴부터 나오네...ㅎㅎ

 

 

 

 

 

 

 

 

1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1봉 올라갔다 다시 안부로 내려왔다.

 

 

이젠 2봉을 향해서 열심히...

 

 

뒤돌아본 1봉

 

 

 

 

 

 

 

 

 

 

 

 

친구가 핸폰으로 몰카해서 보내준사진..

 

 

 

 

 

 

 

 

 

 

 

 

 

 

 

 

 

 

 

 

 

 

 

 

 

 

 

 

 

 

 

 

 

 

 

 

지나온 1,2봉

 

 

가야할 4~8봉

 

 

3봉(정상)에서..

 

 

 

 

 

 

 

 

 

 

 

 

 

 

 

 

 

 

올려다본 3봉

 

 

 

 

 

 

 

 

 

 

 

 

 

 

 

 

4봉이후로 등로가 편해지고..

 

 

 

 

 

8봉 직전에 헬기장...

 

 

 

 

서태사 방향으로...

 

 

 

 

 

 

 

 

뉘집 건물옆에 산수유도 곱게 피어있고...

 

 

주차장에도착...

여기에 세워놓은 자동차타고 들머리에 세워놓은 차 가지러 이동..

 

이코스는 서울에서 그닥 멀지도않고 산이 작지만 있을거 다있고 아기자기해서 산행이 재미있고

산행시간도 그닥 부담이없어서 재미삼아 와보고 싶은산이긴 한데

들머리와 날머리 이동이 불편해서

산악회를 따라오든가..

우리처럼 차 두대가져와서 이쪽저쪽으로 이동하든가...

아님 원점산행을 해야될것같다.

아웅~~~올 여름에 울 쌍둥이 데리고 다시 함 와 볼끄나.....?

 

 

• 여비2016.03.28 10:54 

  오래전에 차 가지고가 3봉인가 4봉까지 갔다가 원점산행 한 기억이 있네요.
  홍천에 있는 팔봉산 해산굴은 기억나는데, 서산 팔봉산에도 해산굴이 있다구요?
  
  한라에서 설악까지 전국구로 다니시니
  어디서나 버선발로 뛰쳐나오는 친구분이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그 친구분도 버선발로 등반을 하셨으니 대단하십니다.

  • 자유의 여신~!!2016.04.14 14:50

    여긴 1봉을 일부러 올라가야 되더라구요.
    홍천팔봉산은 울 쌍둥이가 좋아하는산이라 자주 가게될것같아요
    
    ㅋㅋㅋ 버선발...못살어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