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충청 山

관악산..정부청사역~문원폭포~케이블카능선~연주암~향교 (경기,과천)

by 자유의 여신~!! 2011. 6. 21.

 

2011년6월19일(일)

나 혼자..

과천정부청사역-공무원연수원-문원폭포-계곡-케이블카능선-2헬기장-연주암-향교-과천역

약 8~9km

pm 3:00~8:05분...약 5시간(간식,휴식포함)

 

이번주는 어디루 튈까~~??

산풍에서 덕유산을 간다고하니 곤도라 신세질 생각하구 함 따라나서볼까...

혼자서 오색으로 대청봉을 올라볼까...

 

집에 사정이 있어서 장거리는 취소~

산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오후 2시가 되어서 집에서 나오니 집근처로 갈수밖에..

 

육봉에서 연주대방향으로 가는길에 문원폭포로 내려오는길을 한번 찿아보는것을 오늘 목표로 정하고 관악산에 가보기로했다.

전철을 타고 과천정부청사역에 내리니 아휴~더워...

이번엔 7번출구가아닌 8번출구로 나온다.

ㅋㅋ요기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오후시간이여서 정말 한가롭고 사람들이 없다.

한적한 도로를 걸으면서

멀리 관악산의 암봉을 쳐다보구..

 

 

 

 

 

산행들머리로 가기위한 쪽문에 다시왔다.

 

 

 

 

 

 

골목길을 나와서..

 

 

 

 

 

 

 

 

 

좀더 가까워진 멋진 암봉..

 

 

 

 아래 지도에 표시된대로 가 볼생각이 있어서

들머리에서 근무중인 산불감시요원에게 등로상황을 물어본바..

그쪽은 인적이 드믈어서 등로상태가 상당히 험악하다고 하면서 웬만하면 안갔으면 좋겠다구 말린다.

허긴~시간두 많이 늦었는데 굳이 모험을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문원폭포방향으로 고고~씽

 

 

 

 

 

문원폭포에서 이번엔 계곡코스를 올라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윗사진은 육봉가는길..

아래사진은 일명사지쪽으로 올라가는길 ..

 

 

 

여기서 좌틀~하면 계곡으로 가는길..

 

 

 

등로가 비교적 편안하다.

바위와 흙이 고루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발바닥의느낌도 좋고..

 

인적이 드믈어서 등로에 낙옆이 그대로있는곳도 있다.

 

 

 

 

 

 

 

새바위가 보인다..이상하네~~!

 

 

계곡을 탄다는것이 이번에두 ....

케이블카능선 다섯번째철탑아래로 올라왔다...ㅋㅋㅋ

 

 

 

 

 

 

 

 

 

간간히 계곡으로 내려가는 샛길들이 나 있다.

 

 

 

이왕에 올라온거 조망이나 즐겨~즐겨~~ㅎㅎ

 

 

 

 

 

 

 

 

 

 

 

 

 

 

 

 

 

 

 

지난번엔 연주암방향에서 올라왔으니 이번엔 주능선으로 가보자..

 

 

 

헬기장으로 가는중에 바라본 연주암의 아름다운 모습..

연주암 뒤로 연주대가 보이고 용마능선의 봉우리가 우뚝 서있다.

 

 

 

멀리서 본 두꺼비바위..

 

 

 

 

 

 

 

 

 

헬기장에서 오늘은 산행시작은 늦게했으니 그만 내려가야 될것같아서 연주암방향으로 간다.

하지만 그냥 내려가면 심심하니까..

 

요~뒤로 돌아서...ㅋㅋ

 

 

 

몰래 들어간 등로에서 바라본 또 다른각도의 연주암이 더더욱 아름답다.

 

 

 

연주대도  한번 다시보고..

 

 

 

소머리바위도 ..

 

 

 

통신대 케이블카로 실어온 물자들을 연주암으로 나르는 레일이 깔려있다.

 

 

 

 

 

 

효령각..

효령대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고한다.

 

 

 

 

 

 

 

 

 

 

 

 

유일한 인증샷~~

 

 

 

가물어서 약수터가 바짝말라있다.

 

 

 

 

 

 

 

 

 

 

 

 

 

 

향교앞...

웬만해서 약간의 물이라고 흐르는곳인데,

에구~여기두 물한방울이 없다.

 

 

 

 

 

7번출구로 들어오면 긴터널을 지나가듯 한참을 걸어야

개찰구가 보인다.

 

 

산행을 할까말까 하다가 늦게 나선 산행길이지만..

나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모리가 띵~하던것두 산에 가는순간 멀쩡해지구..(병인가벼..ㅎ)

잠시 산 바람을 쏘이구 나니 기분도 좋아진다.ㅎㅎ

 

미니랑2011.06.21 19:08 

여름은 여름이네~
오후3시에 산행에 나서..8시에 끝내다..
암튼 좋은산 근처 가까이에 산다는것은 무진장 축복이라는거..
산 매니아들이나 알겠지?
잘했다 숭아~그런 건전한병은 들어도 괜찮어~ㅋ
이번엔 찬찬이 요구석..저구석..관찰도하며 즐기셨구문~

  • 자유의 여신~!!2011.06.22 06:46

    산에 못갈것같아서 아예 포기하구 있다가 갑자기 뛰어나갔어..ㅎㅎ
    전철에서 내리니 무지 덥더니만 숲으로 들어가니 더위가 싹~날라가더구만~
    관찰이라기보다는 짧은시간에 휘리릭~ 다녀온거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