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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청계산..경기,과천&의왕

by 자유의 여신~!! 2011. 5. 30.

2011년5월28일(토) 쾌청하게 맑음

대공원-매봉-청계사-주차장

5~6km

12시30분~3시30분..약 3시간

나혼자..

지난주 빗길에 육봉과 용마를 탓고 다음주에 장거리산행이 계획되있기에 이번주는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했다.

다시 관악산을 갈까~생각을 하다가 오랫만에 청계산을 가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

아침에 있는여유 다~ 부리고 천천히 나와서 전철을 타고 대공원역에 내린다.

주말이라 삼삼오오 무리를지어서 서울대공운이나 서울랜드로 소풍나온사람들로 북적인다.

 

 

 

 

 

 

 

 

 

 

 

 

작년까지 없던 시설물이다..

예전엔 주차장입구에서 정산을하고 들어갔었는데

이젠 한곳에서 정산을 하게 해놓았다.

이쪽으로 과천현대미술관 길 을 드라이브하러 많이 다녓는데 돈 안내면 못들어가겠넹~~

 

 

 

 

 

대공원가는 리프트타는곳..

조금더 올라가면 코끼리열차두 탈수있고..ㅎ

하지만 난 걸으러 왔으니까 휴계소옆으로 빠져서 산으로~

 

 

 

 

 

 

 

 멀리~망경대,석기봉 등이보인다.

 

 

 

 

 

 

 

 

 

 

 

 

 

 

 

 

 

 

 

 

 

 

 

 

 

무슨꽃인지...??

흐드러지게 많이 피어있다.

 

 

 

 

 

 

 

 

 

 

 

정상석은 대부분 산악회나 자치단체에서 설치를 하는데

오메나 여기 주민들은 착하기두 하네..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노무 고압선땜시 영~그렇다.

육봉,연주대,용마능선등이 보인다.

지난주에 갔던 육봉을 땡겨본다.ㅎ

 

 

서울대공원호수와 경마장이 보이구 남태령에서 사당으로 넘어가는 도로두보이구..

 

 

 

 

 

 

 

청계산 봉우리들을 조망하는데 여기두 역시 고압선..철탑..

 

 

 

 

 

이건 또 무슨 나무...???

꽃이 예쁘게 피엇는데 벌이 열심히 일을 하고있다.

 

 

 

 

 

 

 

 

 

 

 

청계산에 소나무들이 이렇게 말라가고있다.

아무래도 몹쓸병에 걸렷나보다.

에구구~~어쩔까나...ㅠㅠ

 

 

 

딸과 사위가 데리러온다는 전화를 받았기때문에 여기서 하산을 한다.

몸상태 봐가면서 이수봉~국사봉~운중동으로 하산할까도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않좋다.

그냥 이쪽으로 하산한다고 청계사로 데리러 오라고 했다.

 

 

 

 

 

 

 

 

 

 

 

 

 

 

 

 

 

청계사에 있는 화장실..

산객들이 주로 이용을한다.

청계산 산행을 하기위해서 청계사를 수없이 다녓지만 이렇게 기록을 남기기는 첨이다.

절의 이모저모를 찍어본다.

 

 

 

 

 

 

 

이곳도 청계사 경내에 있는 또 다른화장실.

산행준비도 ~산행후 정리도 늘~여기서 했다.

가운데 유리로 되어있는부분이 휴계실이다.

 

 

 

화장실 옆에있는 이곳을 늘~들머리로 삼고 다녓다.

 

 

 

 

 

 

 

 

 

 

 

 

 

 

 

 

 

 

 

 

 

 

 

 

 

 

 

 

 

청계사 경내를 빠져나와서 절 주차장을 지나 버스승차장쪽으로 가는데

청계산건강주제공원이라고 해놓고 여러가지 시설들을 설치해놓았다.

 

 

 

 

 

 

 

 

 

 

 

여기도 저기도 화장실이 많다.

이곳은 예전부터 있던화장실인데 산객들한테 정말 유용하다.

 

 

 

 

 

딸내미 내외와 쌍둥이손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어느음식점 마당에서..

 

 

 

 

 

 

 

 

 

 

 

 

 

 

 

 

 

 

 

돌아오는길에 잠시 놀이터에서 ..ㅎ

 

 

 

 

 

 

 

 

 

 

가볍게 몸풀기운동정도로 다녀왔다.

그렇게라도 산바람을 쐬고나니 기분이 좋아진다..ㅎ

 

미니랑2011.05.31 15:21 

까꿍! 혼자서도 잘해요~
지난번 6봉과 용마능선이 힘들어 쉬나~했더니 못 참고 다녀왔구먼~
부지런한 숭이 누가 말릴까나..ㅋ
이젠 접사촬영을 잘 하네~첫번째꽃은 나도 지금 까리까리해.
(산사나무 종류같기도하고...)
두번째 이쁜꽃은 "때죽나무"라고 하는것 같던디..요즘 환창 피였더라. ^^
꽃이름 수정~ㅎㅎ 두번째 예쁜꽃은 때죽나무랑 꽃은 비슷하지만 쪽동백으로..........ㅋ
근디 매봉에 언제 저렇게 바닥을 깔았지?
내가 청계산 가 본지가 꽤나 되었나부다 ㅜㅜ
쌍둥이네 가족도 만나서 맛나는 외식도하고..훔!
아주 즐거우셨겠구먼~~
난 소백산 다녀왔어,
부천의 코오롱 스포츠 매장 주관으로 하는건데
부천사는 바로 아래 동생이랑...같이...
야생화가 아주 지천이던디....시간이 있어야 사진을 찍지~~
워낙 늦게 도착해서 산행이 늦으니..
어찌나 빨리들 도망 가던지...혼났어 따라 붙느라.....ㅋ
결국은 내가 후미를 화려하게 장식했지만..ㅋㅋ

  • 자유의 여신~!!2011.06.01 02:37

    혼자서 안 보채구 잘놀구 있었지~~ㅋ
    비오는날 관악산 쉽진 않았지..그래두 무릎이 그정도면 양호한겨~

    글구~그날 집에 있음 안되는 날씨잔여.
    여러가지 볼일이 있긴했는데,모든것을 뒤로 하구 산으로 달려갔더니만..
    역시나~빵시나~아름다운 초록이 날 위로해주더라구..

    이젠 꽃만 보면 화사한 니얼굴이 생각나면서 꽃사진을 찍게 되는겨~~ㅎㅎ

    청계산에두 매봉이 몇개있는데 화물터미널에서 오르는 매봉은 바닥 안깔었어.
    아마두 니가 착각하는거 아닌가 싶다.

    사진 찍으러 갈려면 나랑갠적으로가야 시간대가 맞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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