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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우리집 앞산이 되어버린 모락산

by 자유의 여신~!! 2011. 9. 21.

2011년9월21일(수)

산책&산행

이곳으로 이사온지 오늘이 꼭 한달되는날이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문만 열고 나가면 들머리인 모락산에 이제서야 가게 되었다.

 

집앞에서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여기는 일주일에 4~5번씩 운동하러 다녀서 이미 익숙한 길이 되어버렷지만..모락산까지는 이사온후 오늘 첨으로 간다.

 

 

 요런길을 약 150m정도 걸어올라가면..

 

 

 이런 산책로가 나오고..

 

 

 

 

 산책로 끝에 오면 모락산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아무데로가도 모락산산행로와 만난다.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을 보니 벌써 마음도 두둥실~

 

 

 

 

 

 

 동네산이라구 무시하면 안된다.

곳곳에 위험구간이 산재해있다.

예전에 수없이 왔었지만 오랫만에 다시오니 감회가 새롭다.

 

 

정상으로 바로갈수있지만 오랫만에 왔으니 약수터도 가보자..

 

 

 

 

 아~옛날에두 이런게 있었지..

 

 

 

 

 약수터 옆에있는 무지오래된 나무

 

 

 

 

 

 

 

 

 

 멀리 백운산과 광교산 통신탑이 보인다.

 

 

 날씨가 어찌나 쾌청하고 맑은지 관악산두 아주 자세하게 보인다.

에구~육봉두 가보구싶은데 언제가나..???ㅎ

 

 

 평촌신도시두 아주 자세하게 보인다.

 

 

 안양방향 ..

 

 

 어느덧 정상부근까지 왔넹~

 

 

 모락산 정상..국기봉

 

 

 산본신도시와 수리산의 능선이 보인다.

슬기봉 군부대도 또렷이...

 

 

 

 

 산밑에 있는 우리집두 보이구..

운동장처럼 보이는것이 군부대인데 그앞에 우리집이 있다.

 

 

 롯데마트와 평촌 농수산물 시장..

 

 

 내려오는길에 모락산 주봉을 찍어봤는데 역광이라 컴컴~

 

 

 백운산,바라산,영신봉이 보인다.

 

 

 청계산...국사봉과 매봉두 보이구..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시간도 편안하고..

오르는 길에 핸드폰(갤럭시 신형)을 주워서 돌아오는길에 주인에게 돌려주기도하고,

산행이 길지는 않았지만 너무 기분좋은 날이다.

 

미니랑2011.10.06 18:05 

여기도 언제 한번 가 볼날이 있을까?
사진이 참 깨끗하다..이뻐................

  • 자유의 여신~!!2011.10.06 21:19

    우리집에 다시함와~
    그러면 같이 살살 올라갔다옴 되지..
    그날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하더라구..

  • 우왕2011.10.06 23:03 

    저 모락산쪽 부근에 사는 사람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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