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19일(월)
나 홀로/지하철+버스(1020번)
am10:50~pm 4:35... 5시간 45분



어젯밤에 눈이 살짝 내렸다.
오늘 산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 눈을 보니까 산행이 급 당겨서....
학원가는 손자 아침 먹여 보내고 나도 부지런히 산행가방을 챙겨서 전철 타고
광화문역에 도착 정릉으로 가기 위해 1020번 버스를 탄다.


10시 50분쯤 정릉 종점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여기 주차장은 공사 중이네...



날씨가 추우니 계곡의 물이 얼어서 볼만하다.

많지는 않지만 어젯밤에 온눈을 뽀득뽀득 밟으며 올라가는 길은 행복 그 자체다.


보국문/칼바위 갈림길에서 나는 오른쪽 칼바위능선으로 간다.



넓적 바위 뒤로 올라왔더니 예전등로인듯한 길이 나와서 그 길로 쭉~~~
오잉~~~ 여긴 첨가 보는 길이다.



등로는 뚜렷한데 지금은 안 쓰는듯하지만 예전 말뚝인듯한 것들도 남아있고... 좋다.

아무도 안 지나가서 내 발자국만이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러면서 놀고~~ㅎㅎ

이번엔 솔방울 데코도 해보고....
동심으로 잠깐 돌아가봤다.ㅎ

12시 24분 칼바위능선 접속





도심 건너서 수락산과 불암산



보현봉과 형제봉 능선도 시야에 들어온다

뒤돌아서 문필봉도 쳐다보니 좋구나~~~!!






칼바위 능선과 문필봉

산성능선과 보현봉

북한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오니 완전 행복~
앞에 두 개가 "노적 동/서봉"이고 왼쪽은 "염초봉" 오른쪽으로 젤 높은 곳이 "백운대"
그 앞에 틈새가 벌어진 게 "만경대" 그 옆으로 "인수봉"이 보이니 북한산의 절경 봉우리를 한눈에 보는 것이다.






당겨본 동장대


당겨본 도봉산 라인

칼바위 정상에서 한참 놀고 성곽으로 올라왔다.
뒤돌아본 칼바위 풍경


오늘은 일부러 유광쟘바(엘지트윈스 응원복)를 입고 왔다.
지나가는 부부산객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바위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대동문방향으로 간다.



2시 02분 대동문 도착...
여기서 내려갈까? 하다가 그냥 하산하기는 조금 싱거운듯해서 용암문까지 가보는 걸로 결정~~ㅋ


여기가 예전엔 "시단봉" 이였는데 언제부턴가 "기룡봉"이라고 하는데 왠지 입에 붙지 않고 어색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여기에 올라가 보는 걸로 하고...


끝까지 올라와서 북한산의 멋진 모습을 다시 감상한다.


다시 정탐으로 돌아와서...




여기서 보는 이 풍경은 언제나 참 멋있다.




3시 05분 용암문 도착


인증숏 하나 찍고 도선사로 하산을 시작한다.


응달이라 눈이 많다.






코끼리바위 한번 올려다보고 데크길을 열심히 걸어간다.






북한산 우이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난.... 산이 없었음 무엇으로 자신감을 채우고 힐링을 하며 살았을까?
갈 수 있는 산이 주변에 있어서 너무 고맙고
내가 원하면 산에 갈 수 있어서 또 고마운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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