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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황금산 (충남,서산)

by 자유의 여신~!! 2010. 12. 24.

2010년12월18일(토)

충남,서산 황금산&바닷가

띠방친구들 과함께..

친구 "보헤미안"의 승용차로 간다.

운전두하구 리딩도 한다구 자청해서 나서가지구 주선을 했다.

원래는 진영이랑 둘이서 가평의 운악산을 가기루햇었다.

헌데~미안이가 번개를 치는바람에 진영이가 행선지를 확~바꿔서 황금산을 가자구한다..

어쪄~~친구따라 강남두 간대는데.ㅋㅋㅋ

가자~~~황금산.ㅎㅎ

하야~~참여를 하기루하구 ㅎㅎ

서울서부터 친구들을 차례로 태워서 오는데 마지막으로 우리집앞에서 나랑 열정이랑 탑승~완료..

수고가 많당그리~~

.

미안이의 편안한 운전덕에 언제왓는지도 모르게 송악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아점으로 진국설렁탕(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엉터리 참숯갈비 041-358-3556)을 한그릇씩(6,000원) 먹구~

황금산들머리에 서니 날씨는 겨울날씨답지않게 포근하다.

다행~다행~

 

 

 

 

 

 

 

 

 

 

 

 

 

 

 

 

 

 

 

 

 

 

 

 

에게게~~산이 너무 낫잔어..

땀두안낫는데 정상이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니가 해발이너무 얕다구 손으로 가리구..ㅎㅎ

 

 

 

 

시간두 널널하니까 사진이나 잔뜩 찍자구..ㅎㅎ

 

 

 

 

 

 

와~~우 바다다..ㅎㅎ

 

 

 

 

코끼리바위..

 

 

이곳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나보다.ㅠㅠㅠㅠ

 

 

 

 

 

 

헐~~우리의 카페지기 열정여사 일낫네..ㅎ

몸상태 때문에 등산을 멀리하구 잔거만 타는데 올만에 칭구들하구 산행 비스므리 하러온다구

오래전에 신던 등산화 꺼내신고 왓다는데..

신발바닥이 바닥이 떨어져서 너덜너덜  반란을 일으켜버렷다.

하야~~할수없이 등산화끈을 풀어서 둘둘~동여매구..ㅋㅋ

그래도 좋다구 함박웃음....넘 귀여워..힝~~~

 

 

 

 

 

 

 

 

 

 

여기서 부터 3장은 셀프카메라.ㅎㅎ

 

 

 

 

 

 

 

 

 

 

 

 

 

 

 

 

간신히 쬐끔다녓는데 끈이 풀어지면서 또다시 고난시대..ㅎㅎ

 

 

 

 

 

 

 

 

 

 

우리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열일을 제치고 마중나와서..

횟집까지 예약을 해놓구 기다리던 친구 한나아빠를 만나고..

자연산 회와 쐬주한잔...ㅎㅎ

나~요즘 술이 늘었나....???자주마시네..ㅎㅎ

 

 

 

 

 

 

 

 

 

 

서해대교..

 

 

운전하느라 고생한 미안이를 위한 2차 대림역부근 호프집..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엿다..

산행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거니까..ㅎㅎ

 

  • 자유의 여신~!!2010.12.24 02:51

    이글을 올리면서 해맑게웃는 진영이가 생각나서 나는 맘이 많이 아프다..
    갑작스런 일로 23일 새벽에 수술을하구 고통속에있을 친구를 생각하니 자꾸만 눈동자가 뿌엿게 된다.
    통증이좀 가라앉으면 찿아볼려구 참구 있는데 자꾸만 보구싶다...우띠

  • 고옹2010.12.25 14:20 

    황금산이 어딘지? 산은 낮고 바다는 가깝고 횟집 좋고
    딱 내 타입인데!
    한번 가봐야지!!
    친구분은 어디가 아픈지 쾌유를 빕니다.

    • 자유의 여신~!!2010.12.26 14:53

      충남서산인데요.
      산이 너무 얕아서 뒷동산 수준이더라구요.
      친구한명이 산행이 전혀안되는수준이여서 리딩한친구가 그곳으로 정했답니다.
      산행이라기보다는그냥 여행개념이지요

  • 창포2010.12.29 21:40 

    황금산에 황금은 고사하고 금이라도 잇엇나요...ㅎ
    이름이 참 부티납니다...황금산
    등산화신도 오래 안신다 신으면 그렇게 반란을 하는가봅니다.
    여행처럼 편한 산행 하셨습니다.

    • 자유의 여신~!!2010.12.30 09:49

      그러게나 말입니다.
      전날 눈이 와서 황금산이 백금산이 되었을줄 알았는데..
      눈은 흔적두없고, 뽀송뽀송하더라구요.
      금이요
      눈을 크게뜨고 봐도 황금은 못봣는데요..
      마음의 보석은 가지구 왓답니다..

  • 척탄병2011.01.06 13:54 

    누님 황금산 산행 잘 다녀오셨군요.
    저는 언제나 가고 싶은 산을 원없이 다닐런지...
    부럽습니다.

    • 자유의 여신~!!2011.01.11 10:29

      산행이라구 하기는 좀 그렇구 그냥 여행이지요.
      지금은 한라산 눈보라,칼바람 후유증으로 다리가 고생중이랍니다

  • 로즈마리2011.01.15 12:38 

    ㅎㅎㅎ 156m에 살짝 실망했는데 다른 묘미가 있었네요...
    바다까지 볼 수 있어 대땅 좋으셨겠어요...^^

    • 자유의 여신~!!2011.01.15 20:04

      그냥 친구들하고 가는거니까 재미있는거지..
      산행으로만 생각함 아마도 진영이가 더 심심했을껴..난 다리땜에 슬슬..
      바다가 예쁘긴하더라구 가볍게 놀러가면 좋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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