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11 성산 일출봉..삼형제를 앞세우고~ 2021년 12월 5일(일) 삼 형제랑~ 일출봉 주차장-일출봉 정상-우도 조망-일출봉 주차장 2.3km am11:29~pm 12:49.. 1시간 20분 아주 골치 아픈 일이 생겨서 제주도를 일주일에 한 번씩 계속 오르내리면서 속을 썩느라고 11월을 보냈다. 지난 금요일에 어렵게 마무리가 됐고... 토요일 한라산엔 눈이내린다는 소식이고 아랬쪽은 날씨가 환상이지만 체력이 완전 방전 상태라 어디 나갈 엄두도 못 내고 파김치가 되어서 집에서 하루 종일 뒹글 거리고 저녁에는 딸내미가 삼겹살을 구워줘서 맛나게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했다. 일요일... 한라산 눈소식에 마음은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내 체력이 안돼서 산행을 나서기는 부담스럽고..... 그냥 있자니 날씨가 오늘도 환상적이라 어디라도 가야 될 것 .. 2021. 12. 7. 절물오름(제주도),장생의 숲길..은은하고 편안한 숲길에서 힐링하다. 2021년 4월 30일(금) 나 홀로.. 자동차 운전 절물휴양림 매표소-장생의 숲길 갈림길-절물오름 갈림길-절물오름 한 바퀴 돌아서-다시 갈림길-장생의 숲길-매표소 원점 11.68km 10시 40분~3시 35분.. 4시간 55분 제주에 내려온 지 벌써 열흘 가까이 됐지만 해결해야 될 일이 자꾸만 지연되는 바람에 마음이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여유가 없어서 어디에 나가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컨디션도 영 엉망이다. 뭔가 진행되는듯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일이라서 어차피 시간이 필요한 상황인데 애를 태운들 뭐하랴 싶어서 오늘은 모든 걸 제쳐놓고 한라산에나 다녀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보지만... 바닥을 치고 있는 컨디션이 올라오질 않는다. 괜스레 욕심을 부렸다가 병이라도 나면 딸 부부에게 걱정을 끼칠 것 같아.. 2021. 5. 1. 제주..세화오일장에 갔다 만장굴까지 들려왔네... 정준이랑 둘이서 세화오일장에 놀러갔었다. 제주 동쪽을 달리면 도로에 핀 꽃들이 언제나 방긋거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준다. 운전중이라 도로변의 사진은 못담고... 5일.10일에 열리는 세화오일장에 도착했다. 먹고는 살아야되니까 사람들이 바글거리기는 하지만 코로나영향으로 예전만큼은 아니다. 돌아오는길에 정준이가 만장굴에 들렷다가자고 한다. 나도 만장굴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됫기에 옳다꾸나 하고 주차장에 들어왔는데 휑~한 주차장에 왕벗꽃이 만개해서 우리를 맞이해준다. 낙화되서도 아름다운 벗꽃.... 동백꽃도 활짝~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사람들의 배경이되느라고 참 바빳을 꽃나무들인데 지금은 꽃들도 개점휴업 상태다. 정준이랑 나랑은 감면대상이되서 0원..(제주도민은 무료) 계단을 내려가면 동굴로 입.. 2020. 3. 28. 제주,절물휴양림..삼형제를 앞세우고~ 2020년 3월 21일 (토) 원준,정준,지온..삼형제랑 절물자연 휴양림 주차장-장생의숲길-주차장 6.5km 10시 50분~1시 40분..2시간 50분 날씨..맑음 기온..더웟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있는 이때 딸하고 사위는 손 놓고 노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며 이참에 건물 보수공사를 하느라고 여념이 없다. 딸부부가 바쁘게 움직이기에 나는 애들하고 놀아줘야되는데 하루종일 딱히 때울거리도 없어서 할머니랑 트레킹가면 맛있는거 사줄테니 산책을 가자고 꼬득여서 애들을 데리고나왔다. 함덕 집에서 약 17km를 달려 절물휴양림 주차장에 도착을햇다. 제주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걸 확인이나 시켜주듯이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하여 긴줄을 기다려서 매표와 주차를 하고 휴양림에 들어왔다. 조형물에서 사진찍기...막내 지온이 .. 2020. 3.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