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대피소9 지리산종주..2 둘쨋날 2012년8월7일(화) am9:00~pm 7:35 연하천대피소~형제봉~벽소령대피소~선비샘~영심봉~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 13.3km..10시간35분 쾌청하고 맑았으니 간간히 구름 약간.. 어제 생각하지않은 고생들을 해서 그런지 모두다 아침에 벌떡일어나질 못한다. 뭉기적거리다가 간신히 몸을 일으켜 산행준비를하면서 아침준비도 같이한다. 누룽지 끓이고 어제밤에 볶아먹다남은 제육볶음에 김치찌게를 해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둔다. 모든준비를 마치고 산행에 나서면서 시계를 보니 9시다. 다행이도 날씨는 무쟈게 좋다..ㅎㅎ 연하천대피소에서 처음 자 봣다는 희천이는 인증샷을 남기고..ㅎ 작년종주때 비맞은 새앙쥐꼴로 인증샷을 남겻던 것과 비교를 해보니 이정목이 바뀌었다..ㅎ 잠시 쉬면서...지나가는 산.. 2012. 8. 13. 지리산..세석~중산리 2012년5월8일(화) 세석~촛대봉~장터목~천왕봉~로터리대피소~중산리 am8:50~pm7:00...10시간 하루종일 맑고 더웟음 세석 대피소 1호실 2층에 우리들 뿐이다.. 뎅굴거리고 늦게까지 자고 느즈막히 아침으로 누룽지도 끓여먹고 슬슬 산행을 시작한다. 세석대피소를 떠날때 우리말고는 아무도 없다...ㅎㅎ 오마나~~세상에... 세석평전이 진달래 천지다.. 색갈두 찐한게 넘 예쁘다. 대피소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기를 원래는 산방기간에 진달래가 피었다가 져서 일반산객은 볼수가없는데 올해는 산방두 일찍풀리고 진달래가 늦게 피어서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게되는 행운을 얻게되었다구 알려준다. 아~~아름다운 촛대봉~~!! 날씨가 좋으면 지리산에서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곳이다. 세석평전과 세석대피소도 내려다보이기도 하고.. 2012. 5. 14. 지리산...남부능선~세석 2012년5월7일(월) 뵈뵈,희천,마스카트,나 4명 청학동-삼신봉-한벗샘-음양수-세석대피소 pm12:30~8:00...7시간30분...10km 맑고 햇살가득...살짝 더움.. 지리산...... 나에게 특별한산..... 지난여름 단독종주라는것을 하기위해 엉뚱한 모험을 햇던곳... 그리고 한여름에 저체온증으로 무지 고생을 햇던곳... 난 산방기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지리산을 보러 가려구 생각하구 있었다. 당연한것처럼 우리멤버들이 동행을 하는걸루 생각했구 그중에도 마스카트님 3개봉 등정 마지막코스 이기도 하다. 마스카트님은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안되는사람인데..설악산,대청봉...한라산,백록담...지리산,천왕봉... 이렇게 3개봉을 목표로 삼았고...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내가 도와준다고 약속을 햇었다. 네명이 모두.. 2012. 5. 11. 지리산 종주..2.세석~영심봉~벽소령~연하천 (경남,하동) 8월3일(수) 세석-영신봉-선비샘-벽소령대피소(점심)-연하천대피소 (2박) 9.9km am8:30~pm5:00..8시간30분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산행계획을 의논하는데, 인숙이는 오늘중으로 산행을 끝내고싶어한다. 하지만 내능력으로 성삼재까지 가는것은 어림도 없는일이고, 나 때문에 늘어지는것도 미안하니..두파트로 나누어가자고 제안을했다. 인숙이는 발이 빠르니까 진영이랑 둘이서 성삼재로 달려가고 난 내능력만큼 연하천을 목적지로삼아가든 거림으로 탈출을하든 하겠다고하니.. 진영이가 반대를한다. 같이 왔으니 종주든,탈출이든 같이하자고.. 하루가 늦어지는 상황이되지만 종주하는것으로 결론을 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본다. 뱀사골 대피소가 아직도있다면 그곳에서 숙박을 목표로 했겠지만 지금은 폐쇄되고없으니 노고단까지는 .. 2011. 8.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