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지리산49 지리산..오지인듯,오지아닌,오지같은곳 2015년6월4일(목) 단독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촛대봉-세석대피소-거림삼거리-청학동삼거리-대성골계곡-의신 am3:50~pm3:50..12시간 날씨..해 기온..5~20도 풍속..1~2m 습도..30~50% 작년부터 지리산 골자기 탐방에 재미를 붙여서 몇군데 가보긴 햇는데 이코스는 영~그랫다. 의신에서 시작해서 세석이나 벽소령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시 의신으로 나오면되긴 하는데 등로가 무쟈거칠다는 것과 너무나 한적하다는 정보가 주를 이루니... 긴긴거리를 혼자걷는게 부담백배.. 지난주 설악에 인사하고온뒤에 지리에 들고싶어서 궁리중에 이코스를 언젠가는 가볼텐데 산행하기 좋은 요즈음아니면 언제 가볼끄나 싶어서 이번에 가는것으로 결심을 하게된다. 이쁜코스 한군데로 올라 세석대피소에서 하루자면서 천천히.. 2015. 6. 6. 지리산..정열이 앵글에 있는 인물사쥔~ 미니랑2014.08.16 12:13 정열아우 상반신 찍은거 너가 찍은줄 알았더니 산행중 만난 아자씨가 찍어주신거구문 어쩐지 숭 무쟈게 잘 찍었다..싶었다 ㅎㅎ 아무튼 너의 표정이 정열아우랑 이여서 그런지 아주 싱글벙글 웃음이 표정에 배였구문~ 정열아우도 보고싶다야~ 자유의 여신~!!2014.08.16 21:46 뭔 착각을....내가 그렇게 잘찍으면...ㅋㅋ 산에가면 누구랑 가든 늘 즐겁지이~~~~뭔 소리여...?? 정열이는 클라이머로 거듭나느라고 엄청 바쁘더라구~ 2014. 8. 16. 지리산..2..다시 보고파서 찿았건만 만나주지 않는 그곳.. 2014년8월13일(수) 정열이랑 둘이서.. 장터목-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유평리-대원사 15.5km..07:00~17:20..10시간20분 날씨..구름/비 기온..12~18도 풍속..1~2m 습도..65~100% 새벽3시쯤 일출을 보러 떠나는 단체산객이 조심성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이 대피소 전등까지 환하게 켜놓고 한바탕 엄청난 소란을 피우는바람에 숙소에모든사람들이 잠이 깨고...에구~~개념없는 사람들같으니라구..ㅉㅉ 우리도 그때 일어날까~하다가 어차피 날씨가흐려서 일출도없는듯한데 날이 밝은다음에 제석봉조망을 하는게나을듯하여.. 다시 자리에누워서 딩글~거리다가 5시30분쯤 밖에 나와보니 신선한 새벽이 우릴 맞이해준다. 원래 식수장을 부숴버리고 새로지으려고 하는지... 임시 식수장을 만들어놧다. 여기도.. 2014. 8. 15. 지리산..1..여름의 끝자락에서~ 2014년8월12일(화) 정열이랑 둘이서 백무동-하동바위-장터목대피소 5.8km..11:40~17:45..약 6시간 날씨..해/구름 기온..14~21도 풍속..1~2m 습도..50~85% 작년9월에 화엄사~대원사...일명 화대종주를 하면서 산행시간 계산 미숙으로 천왕봉~치밭목대피소 구간에서 시간에 쫓겨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곳을 떠올리면 등로가 무쟈거칠고 힘들었다는 기억만 떠오른다. 가끔씩 그곳에 다시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일단 저질러 보기로하고 그때처럼 정열이랑 둘이서 이번엔 종주가 아닌 힐링산행으로 떠나본다. ### ~~~사람 인연이라는것이 참.....신기하고 조심스럽다는걸 새삼 실감하게된날이다. 우린 7시버스 예약을 해둔터라 앞자리에 앉아서 버스가 출발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마지막으로 .. 2014. 8. 14.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