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0 애들&수확 가깝게 사는 작은딸네 애들하고 가끔씩 서울식물원도 놀러가면 그냥노는게 심심하니까 토끼풀로 팔찌,발찌도 만들어주고 나무가지따서 월계관도 만들어주면서 논다. 다 좋은데 이놈의 마스크~~~~애들이 불쌍해죽겠다. 여름철에는 어른들은 아이스커피...애들은 아이스크림도 한번씩 사먹고 놀고.. 수시로 같이 놀지만 추석때는 손자들과 뒷동산 산책가서 노는데 애들이 도토리도 줍고 나뭇가지도 가지고 잘논다. 꼬마는 철푸덕 앉아서 놀고...ㅎ 가위,바위,보 해서 나뭇잎따기 놀이중~ 막내는 관심없다가.... 뭔가 재미있어보엿는지 저도 한다고....ㅎㅎ 뭔지는 모르지만 막내가 제법 심각함....ㅋㅋㅋ 나혼자 산에가는것도 참 좋지만 이렇게 애들하고 지내는 시간도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모르겠다. ++++++++++++++++++.. 2021. 9. 29. 인간은 어디까지 악날하고 뻔뻔해질수 있는걸까요?ㅠㅠ 어른들일로 꽃처럼 예쁜아이가 .....ㅠㅠ 우리애들하고 아주 친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농구도 하면서 같이놀던 녀석인데 너무 가슴 아프고 안스럽고 불쌍하네요. 그리고 그아이 엄마는 아들을 이렇게 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요...ㅠㅠ 댓글 캡처 까꿍이2021.07.28 13:10 손주도 충격이 컸겠네요. 요즘엔 늑대의 탈을 쓴 몹쓸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자유의 여신~!!2021.08.01 14:20 요즘애들 감성은 우리랑 달라서 그런지 겉보기에는 담담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이라 그럴수도 있구요. 이호은2021.08.01 21:52 에고....그렇잖아도 뉴스를 접하고 세상이 이럴수가 충격을 받았는데 여신님 손주들하고 운동까지 같이하던 사이였다니요! 이 안타까운 사건에 손주들은 얼마나 더 충격을 받았을지 안타깝습니다.. 2021. 7. 27. 솔방울인줄 알았는데....힝~~~~ㅎ 막내 손자 녀석은 형아의 뒤를 이어서 우리 딸 직장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선생님들이 애기들을 참으로 사랑해주시고 얼마나 예뻐해 주시는지 언제나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애기들을 데리고 뒷산으로 산책을 다녀오시는데... 지난 금요일에도 애기들과 산책 나갔다가 솔방울 줍기 놀이를 하고 놀았다는데 우리 아기가 솔방울인 줄 알고 집었는데 그게 밤송이여서 가시에 찔리는 바람에 기겁하는 걸 보고 선생님이 너무 귀여워서 밤송이로 놀리시는걸 다른 선생님이 찍으셨다고....ㅎㅎ 우리 가족들은 이 영상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블친 여러분도 한번 웃어보세요~~~~~^^ 미니랑2021.06.25 05:32 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 태이는 아빠얼굴같아 태어나면 금새 자라는.. 2021. 6. 21. 프로야구 직관..엘지트윈스 응원하러 나에게는 4명의 오빠와 3명의 언니가 계신데 오늘은 오빠 이야기.. 요즈음은 내가 살아가면서 오빠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큰오빠는 너무 어려운 상대라 감히 가깝게 지내보질못했고 나보다 10살 많은 둘째 오빠가 직장 산악회에서 등산을 가면서 청소년인 나를 데리고 다녀서 산행이라는 걸 알게 됐고... 내 바로 위에 오빠...(몇 년 전에 하늘나라로 가신)가 고교야구가 한참일 때 동대문 야구장엘 데리고 다녀서 야구를 알게 해 줬다. 그 후로... 셋째 오빠랑도 틈틈이 산엘 다녔고 넷째 오빠랑은 티브이 야구를 많이 보긴 했는데 각자 결혼해서 바삐 사느라고 함께하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나는 아마도 그게 좋았나 보다... 아시다시피 지금까지도 산행을 놓지 못하고 있고.. 야구는.... .. 2021. 6. 16.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