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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고 산책.104

여의도, 벗꽃보러 두번이나 댕겨왔네... 2019년 4월 2일(화) 작년이맘때쯤 여의도벗꽃이 만개를 했던것같아서 카메라를 들고 여의도에 왔다. 그러나 벗꽃은 아직 몽우리가 더 많다. 이왕에 여기까지 왔으니까 여의도역~여의나루역까지 숲길 트레킹을 한다. 파란하늘에 흰구름까지 수를 놓아주고 온도도 적당해서 걷기에 딱 좋다. 내가 좋아하는 북한산도 당겨보고... 여의나루역에 도착하여 전철타고 집으로~~ 2019년 4월 7일 (일) 오늘은 일요일... 여의도에 가고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을듯해서 오전내내 망설이고 있다가 가끔은 사람구경도 괜찮을듯하여 점심후에 집을 나섯다. 여의도역에 내려서 윤중로에 오니 몇일만에 벗꽃이 만개 했다. 사람.. 사람... 사람들.... 벗꽃구경을 마치고 여의도 공원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잠잠하니까 .. 2019. 4. 7.
제주에서...봄이 오는소리가 들리는듯,길가에 야생화가 가득피어서~ 2019년 2월 21일(목) 오전에 하도리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다가 평대리부근 길가에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걸보고 자동차를 잠시 세워놓고 몇장 담아봣다. 이곳 제주는 겨울에도 길가에 간간히 꽃이 피어있는데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돌고있으니 길가에 야생화들이 앞다투어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제주도........풍경이 정말 예쁘다. 시냇물2019.02.27 10:27 오늘도 미세먼지로 시야가 뿌옇네요.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북미회담과 제일 야댱의 전당대회 날씨와는 달리 전망이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자유의 여신~!!2019.02.28 11:11 서울의 공기는 언제나 깨끗해질까요? 우리나라 미래처럼 암담하고 슬프군요. 맨드리2019.03.01 00:16 자유여신.. 2019. 2. 26.
비자림 과 동백동산...비님이 살포시 내리시어~ 2019년 2월 18일(월) 어제 한라산을 못 간것이 계속 아쉽다. 오늘은 예보대로 비가온다. 점심후에 애들을 데리고 비자림으로 바람을 쏘이러 왔다. 비자림 숲길을 수없이 다녀갔지만 올때마다 참 좋다는 생각이든다. 2019년 2월 19일(화) 이틀째 비가온다. 제주도 답게 귤나무 한번쯤은 담아줘야할것 같아서.... 선흘리에 볼일이있는데 살짝 짬이나기에 전기차 충전도 할겸 주변에 있는 동백동산으로 왔다. 충전기 꼽아놓고....완충되기를 기다리며... 짧은시간이지만 동백동산 산책로를 슬슬 들어가본다. 예전에는 아무곳으로나 들어갔다가 아무데로나 나왔었는데 지금은 안내센터도 만들고 산책로 정비도 꽤 많이 해놧다...돈 좀 썻네~ 여러차례 다녀온곳이지만 비오는날 걸어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까꿍이2019.02.21.. 2019. 2. 20.
(제주도)찟어지게 이쁜하늘아래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12일 저녁비행기로 애들을 내려보내고 13일은 조용~ 14일 딸내미랑 통화를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출동을 해야될듯하다. 딸에게 엄마가 내려갈까? 하니..그렇지않아도 엄마가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장이라도 올수있으면 내려오는게 좋을듯하다고 한다. 부랴 부랴 비행기 예약하고 15일(금) 낮에 제주로 내려왔다. 2~3일 찌뿌둥하던 날씨가 오늘은 바람이 차갑게 불지만 하늘은 완전 맑음이다. 새로 건축한 집 마당에서 바다가 훤히 내다보인다. 마당에서 바다를 보고 한컷~ 거실 창문컷~ 살짝 당겨보고.. 뒷마당으로 돌아가서.. 오마나~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시내나와서 볼일을 보고.. 한라산을 바라보니 하얗다. 제길~~오늘 같은날 산엘 갔어야되는건데.....하얀산이 너무 이쁘지만 내마음속은 아쉬움이 가..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