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74 설악산..1..9살 쌍둥이 손자녀석 대청봉 머리 올리다. 2014년7월28~29일(월,화) 쌍둥이(원준,정준)랑 나랑 셋이서.. 7.2km 오색(10시30분)~대청봉(16시00분)~소청대피소(5시25분)...약 7시간 해/구름 기온..14~19도 풍속..1~3m 습도..65~90% 한라산,윗새오름은 각종코스로 꽤 여러번이고.. 백록담은 겨울,여름 두계절에 관음사에서 시작해서 올라본 쌍둥이가 이젠 한라산은 시시해서 가기 싫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긴~섬이라는 특성과 남한에서 젤 높은산이긴 하지만 등로자체는 쩜 싱겁긴하다..아기자기하지도 않고 오르내림도 별로없는 단 하나의 봉우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남들은 벼르고 별러서 큰맘먹고 가는 한라산인데 이넘들은 겁도 없이 한라산이 지겹다고~~~~~??ㅎㅎ 내가 설악산에만 다녀왔다고 하면 설악산은 어떻게 생겻는지 .. 2014. 7. 31. 설악산....너덜길에 마음까지 너덜너덜~(귀때기청봉) 2014년7월21일(월) 정열이랑 둘이서.. 장수대-대승령-귀때기청봉-한계령삼거리-한계령..12.3km 09:04~19:28..10시간24분 날씨..해/구름 기온..20~24도 풍속..5~9m 습도..35~70% 지라산 오지코스를 또 가려고 대중교통 접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넘 인적이 없는코스를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려니 사람은 더 없을것이고... 혼자가는 입장에서 아예 사람이 없는것도 무섭지만 간혹~남자산객한명을 만나는것은 더 피하고 싶은맘인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상대방도 아무이유없이 두려운 시선을 받는게 기분 나뿌긴 마찬가지겠지만... 암튼 선뜻 나서지질 않고~영~~거시기하다. 그러던중 정열이가 이왕에 산에 갈거면 설악산 귀때기청을 가자고한다. 아흐~~~귀때기청봉은 나랑 정열이한테 아.. 2014. 7. 22. 설악산..2..설악은 역쉬 아름다워라~!(공룡능선~비선대) 2014년6월28일(토) 단독 희운각대피소~신선대~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 11.7km 05:50~13:00..7시간10분 날씨..해/구름/비 기온 11~17도 풍속 1~5m 강수량 5~9mm 새벽3시도 안되서 산객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깻다. 날씨가 우중충하다는 예보니 일출은 물건너간듯해서 한시간쯤 딩글거리다가 나와서 아침으로 누룽지를 끓여먹고 5시50분쯤 슬슬 출발을 해본다. 어제보다는 컨디션이 나아져서 공룡을 넘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새벽 대청봉을 담아보고 화채봉도.. 6시30분 신선대 도착 기상청 비 예보에 비를 흠뻑 맞을 각오하고 나선 산행이라 공룡능선 조망은 포기햇는데 다행이두 아직은 비가안와서 멋진 설악이 잘 보인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바라보고 노느라구 한참을 머물고.. 공룡능.. 2014. 7. 2. 설악산..1..비소식과 함께 떠난 산행 (소공원~희운각) 2014년6월27~28일(금,토) 단독 소공원~비선대~양폭산장~희운각(1박) 9.4km 10:50~15:50..5시간.. 날씨..해/구름/비.. 기온10~19도 풍속2~6m 강수량..10~19mm 어디로 훌쩍~떠나볼까....??? 설악산 공룡을 넘고 싶은데 요새 몇일 컨디션 난조로 체력이 급강하상태라 엄두가 안난다. 목욜 하루종일 고민~고민~ 저녁때가 다되서 희운각대피소 예약창에 들어가보니 딱,한자리가 남아있다. 순간 지름신이 강림을 하셔서 대책없이 예약.....희운각까지 갔다가 체력이 도저히 안되면 돌아올생각으로 일단 떠나보기로한다. 부지런히 산행짐을 싸고 강남고속터미널 7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도 예약하고..갑자기 바빠진다. 잠을 자는둥 마는둥하고 집에서 새벽 5시30분출발..염창역에서 9호선급행을 타.. 2014. 7. 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