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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일상

제주도,동부지역 나드리

by 자유의 여신~!! 2013. 1. 13.

 

2013년1월7일(월)

딸내미,뜰안님과 함께

제주에오던날 평대리 전복집에 갔다가 독채팬션 공사중인 뜰안님(딸내미지인)네 현장에 잠깐들려오게되었는데

그때 뜰안님이 점심식사제의를 하셔서 월욜날로 약속이 잡혓다.

제주 들어오던날 부터 목이 칼칼한게 우째 몸살기가 살짝있는듯햇지만

산에 다녀오면 웬만한 감기몸살은 툭~털어버린터라 겁없이 어제 한라산 산행을 갔었는데 넘 장거리산행을 해서 쪔 피곤했는지 

감기기운이 안떨어지고 몸이 살짝 늘어지긴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해서 딸내미랑 평대리로 출동~!

 

해맞이쉼터에서 해산물라면과 해물파전으로 점심을 먹고 뜰안님네 공사현장에 다시들려서 집구경을한다음

그옆에 유명한 게스트하우스"함피디네 돌집"게스트하우스를 구경해본다.

 

 

 

 

 

 

앞서 걸어가는 뜰안님과 딸내미..

 

 

옛집을 사서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제주에는 이런옛집들이 아직 간간히 남아있다.

마당을 가운데두고 독립된 세동의 작은건물들이 하나의 주거공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한동은 주인이거주..또 다른한동은 게스트숙박을 위한공간..또다른한동은 카페겸식당으로 쓰여지고있다.

 

 

1)주인이 거주하는공간

 

 

2)게스트의 공간

 

 

3)카페겸식당공간

 

 

이곳은 멀지않은곳에 있는 또다른 게스트하우스..

여자분인 주인장이라고하는데 동네 가운데있는데 멀리서도 눈에 확~뜨이는 연한 노랑색지붕이 색다르다.

입구부터 깔꼼하고 정갈한게..주인장의 성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듯하다.

집이 참 예쁘다..ㅎㅎ

 

 

 

 

 

 

 

 

 

 

 

 

 

 

 

 

 

 

 

 

또 다른 카페겸 게스트하우스..유월이라는 곳에 차를 마시러 왔다.

제주는 어딜가두 돌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서 제주다움을 표현하고있다.

 

 

 

 

 

 

카페내부가 아담하고 정겹게 꾸며져있다.

 

 

주인장과 주방..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뜰안님과 딸내미..

 

 

핸드드립커피 만드는주인장..

 

 

 

 

난 목이 컬컬해서 유자차...두사람은 각각 다른맛의 커피..

 

 

그 카페주소를 깜박하고 못찍어서 주변의 어느집주소라도 살짝 담아왔다...ㅎㅎ

 

 

저녁이 내려앉고 있는길을 한가롭게 걸어가고 있는두사람..

 

좋은사람들과 좋은풍경속에서 즐거운이야기를 나눌수있는것은 행복이라고 이야기 해야될것같다.

다음엔 더 많은시간을 가지고 더 천천히 다녀보구싶다.

 

  • 미니랑2013.01.14 13:20 

    어제 공항에 가기전에 들렸던 카페와는 완전 전혀 다른 분위기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참 독특하구만~
    커피만드는 남자의 분위기도 특이하공~ㅎㅎㅎ 하늘이 걍 우중충이네~~~

    • 자유의 여신~!!2013.01.16 16:58

      y-파이..그곳은 상당히 도시적인카페지???
      그날 다녀온카페는 웬지~소박하고 정감있는곳이더라구..너가 담에 시간많이내서 오게됨 그곳에두 가보자..

  • dhshim2013.01.15 08:24 

    비행기만 타지 않는다면 제주도 같은데서 몇년 살다 오고 싶네.다음엔 게스트 하우스 빌려서 며칠 놀다오면 되는감?
    저런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젠 살고 싶어라.나중에 한국 나가면 제주도에서도 살고 싶다,정말로~
    희자 덕분에 좋은 눈팅 많이 했다가 한국 나가면 너랑 또 놀러 가야겠다.ㅋ
    근디 댓글 달려 한참 헤메고 내려 왔네,댓글 다는 공간 없는 줄 알았스.역시 참을성을 가지고 살아야 혀.ㅋ

    • 자유의 여신~!!2013.01.16 17:00

      ㅎㅎ 내년쯤 한국에 들어와서 살려구하는계획은 차질없이 잘 진행되구있는겨?
      그때 제주로함 넘어와~!
      아님...제주에서 몇달쯤살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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