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8월2~4일(목~토)
희천과 둘이
단,오라버니 캠프방문
단오라버니가 설악에 들어가신지 몇일됫다.
야영장에 텐트 두동을 쳐놓으시고 방문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하시고..
혼자서 계곡등을 다니면서 노시기두하구..
오늘은 심심하신가~~???ㅎㅎ
텐트를 때리는 빗소리가 너무좋다구 놀러오라는 호출을 받았다..
희천이와 둘이서 갈까~말까~한참을 망설이다가 ...그냥 떠나기로 한다....ㅎㅎ 그리하야 오밤중에 강원도로 달리게 되었다.
출발한 시간이 넘 늦어서 새벽이 다 되서 도착되니 저녁먹은것은 어디로 가고 우리둘은 배가 고프다.
그리하야~~~~내가 해간 제육볶음 익혀서 오라버니랑 한잔마시구 늦게서 잠자리에 들어본다.
희천이랑 나랑 늦잠을 자고있는동안 단,오라버니는 미역국을 끓이시고 밥도해놓으셧다...ㅎ
우리가 가져간 반찬들과 아침을 먹고 다음주 지리종주를 위해서 체력을 아낄려구 산행은 패스하고 션~한 나무그늘에서 딩굴거리면서 논다.
오라버니는 어제밤새 우리 기다리시느라 잠을 못 주무셔서 낮잠을 주무시는동안 희천이와 난 주변산책을 한다.
점심먹으러 속초에 나와서...바닷가산책중..
유명한 식당이다보니 손님이 문전성시라...
순번기다려야되서리~
이모네식당..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31-11 ..033-637-6900..010-4744-8939
이런옷 입고온사람도 있고..
단,오라버니 빙신같은놈이라구 ...괜시리 열을 내시구...ㅋㅋㅋ
가오리찜...맛있다~~~ㅎㅎ
아침에 쪽배님팀이 저녁에 온다는소식이 있기에 점심먹고 돌아오는길에 속초중앙시장에 들려서
등갈비 등...반찬거리도사고..
돌아와서 저녁식사는 내가 담당 즐거운조리가 시작된다.
저녁메뉴는 김치찜...
더운데 열심히 조리한 보람있게
어찌나 맛나게 먹어주는지 큰 냄비로 하나가득하던 김치찜이 바닥이보이도록 먹어치웟다..흐믓~~
개구장이 쪽배님의 장난기...ㅋㅋ
왼쪽부터 희천이,쪽배님부인 수정님,쪽배님, 여정님,여정님남편 산벗님..
모두다 반가운얼굴들...ㅎ
나랑두 한방~~!!
이분들은 밤에 돌아가겠다구해서 밤늦게 출발~
희천과 나는 한밤 더 자구 토욜 아침까지 해먹구 돌아왓다..
아웅~~설악은 션~~하던데 설에 들어오니 폭염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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