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30일(월)
뵈뵈,정열,인숙,나 4명
궁평항~
작년에 이어서 올해두 쑥 채취를 하기위해 궁평항을 찿았다.
이번에 뵈뵈까지..동행이다.
작년엔 진영이두 같이 갔었는데 올해는 시간이 안맞아서 같이가지 못햇다.
아침에 서둘러서 갔는데도 인숙이네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인숙이네 마당에서...
쑥 채취...작년보다 덜 자란듯 하기도하구..
에구~잘 모르겠다
뵈뵈는 80kg짜리 쌀자루를 들고왔는데~
이걸 언제 채우나...ㅋㅋ
쑥 쬐끔 뜯다말구 우선 먹구 하자~~~!!
혀서 바베큐 파뤼....
소풍나온사람들 처럼 맛나게 냠냠~~
쑥은 대충 뜯고 복숭아과수원으로..
복사꽃앞에서 사진두 찍구..
주인댁에 들려서 복분자 원액 쥬스도 얻어먹구~
말린쑥도 한자루 얻구..
일몰을 보기위해 살곶이로 이동중 예쁜 팬션에 들려서..
이팬션은 욕조에누워서 바다가 내다보인다구 한다.
낙조 포인트에 와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저녁먹으러..
맛있는 칼국수로 저녁까지먹구..
집으로 돌아오는길은~뿌듯함과 나른함이 교차한다.
인숙이에게 넘넘 고맙고 감사하다..
에구~~이 웬수를 언제갚나~~!!
맛있는 쑥떡해서 잘 먹어야지....
교회에와서 중식 시간에 하영아부지 노트북으로 몇자 긁적인다 ^^
아주 즐거운 여행했구먼 예쁜 사진도 많이 담아왔구....이웃의 복사꽃도 여전하넹~.
인숙씨도 더 이뻐지고 정열아우는 더 어려졌네..행복한게벼~ㅋ
그래서 뵈뵈님은 80키로 자루 다 채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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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2012.05.14 12:28
그리 바빠서 우짜냐....
몸살 안나게 살살좀햐~~!!
너두 같이갔어야되는데...많이 생각나구 안타깝더라.
인숙이도 정열이두 모두 아쉬워서리...
내년엔 꼭~~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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