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23일(월)
뵈뵈,마스카트,나 3명
주작산휴양림~주작산~오소재
am10:20~pm6:50 ..8시간30분
살짝 덥지만 쾌청~
어제 내려오면서 영산강에 들려서 유채꽃도 싫컷보구
저녁엔 홍어삼탁으로 즐거운시간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갈까~~하다가
그냥 늦잠이나 싫컷 자기로 합의를하구 늦게까지 놀앗다...ㅎㅎ
밤에 숙소가 넘 추워서 셋이다 잠을 설쳣다..
난 감기기운이 살짝있었는데 추운밤을 보냇더니 몸이 천근만근 늘어진다.
정말~~오늘 산행 안하구싶다.
뵈뵈랑 마스더러 둘이서 댕겨오라구 하구 난 주변산책이나 했음 좋겠다.
내가 아침에 못일어나구 헤메이니..두사람은 심란한가보다...
억지로 일어나서 다 해놓은 아침을 겨우 쪼끔 떠먹구 산행준비를 하구 나서본다.
아침에 많이늘어졋던 관계로..
10시가 넘어서 들머리에 선다.
오마~~초입부터 진달래 색갈이 다르다..
암릉과 어울어진 진달래가 쥑인다.
아~이래서 주작산~~주작산~~하는구나..
이때까지만해두 룰루~랄라~신나게 산행을 한다.
오마나~~세상에...
암릉이 장난이 아니다.
위험구간두 넘 많구~바위를 무서워하는 두사람을 델구 가려니 나두 무지힘들다.
바위만 보면 덜덜덜~~그러면서두 좋다구 웃기는~~~ㅋㅋ
주작산의 명물바위를 여러각도에서 찍어봣다.
에구~~오르막에선 내가먼저올라가서 잡아주고...
내리막에서두 내가먼저 내려가서 받혀주고..몬사리~~ㅎㅎ
다른사람은 구경하기 조차 힘든데 조기~~부부산객이 나타낫다..ㅎㅎ
ㅎㅎ 비밀리에 움직이게된 주작산 산행..
대박 산행의 연속이다.
희천이는 해외산행으로 빠지게 됫지만 우덜셋이서 넘 재미나게 잘논다.
아침 몸상태로는 도저히 산행을 못할것같았는데 막상 산행에 나서니
어디서 생기는힘인지~~ㅎㅎ
눈이 호강하구 즐거운산행을 마치고 택시를 불러타구 숙소로 이동을 햇다.
택시 폰..061-432-4545 ..오소재~주작산 휴양림..17,000원
주작산 휴양림..061-430-3306~7..4인실 평일 1박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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