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13일(금)
뵈뵈,희천,마스카트,나 4명
오전 비 오후 개임 기온은 춥지도 덥지도않다.
숙소에서 내다본 창밖풍경..
오늘은 뵈뵈가 어머님들 효도관광 가이드를 마치고 우리한테 합류하는날이다.
아침식사를 마친우리는 뵈뵈를 만나기위해 제주공항으로 간다.
공항가는길에 마스님을 위해 신비의도로를 들려가기위해 조금일찍 출발햇다.
비가 추적거리도 내린다.
그러면 어떠랴~여행이란 이런것이지....ㅎ
신비의도로 체험을 마치고 아직도 시간이여유로운데 옆동네 벗꽃이 만개해잇으니
그냥 갈수없지않은가...ㅎ
이곳에서 한참을 노닐다 공항으로~~~
뵈뵈를 만나서 거문오름에 도착을 햇다.
난 작년인가..겨울에 한번왓었구 이번이 두번째다.
탐방예약을 12시에 했으니 점심을 먹고 가얄텐데 식당에서 먹기는 시간이 애매해서
우리는 여기서 야생의 본능을...ㅋㅋ
길에서 라면을 끓여서 준비해간 유부초밥과 함께 이른점심을 먹는다.
우리를 안내할 숲 해설사님
탐방시작...
이곳은 훼손은 최소화 시키기위해서 스틱이나 아이젠사용이 금지된다.
지난겨울탐방때 눈이 많이 쌓인길을 걷느라구 미끄러워서 혼줄이난 기억이난다..ㅎㅎ
비때문에 모두 우비를 입고..
초입인데도 겨울하고는 느낌이 확~다르다
숲에서 나오는 향긋한 냄새들이 코를 벌름거리게 한다..
계절에 따라 다른느낌을 주는 자연...신비 ...그자체이다.
잠시후 비가 그쳣다 ..
삼나무 숲~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곳..
숲 이 살아있다...
그 숲속에 우리가 있다~~조용히 살금살금...자연이 우리때문에 피곤하지않게 탐방하자..
연초록의 향연...막 돗아나는 새싹들이 싱그럽다.
아기손 같은 고사리..
거꾸로 서있는 나무..얼마나 고달플까나...ㅜㅜ
화산탄..
머리를 숙이고~
콩버섯..
해설사 탐방코스를 마치고 선택사항인 능선 종주코스로..
탐방을 마치고 원점으로..
안내소로 오는길에..
동백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잇고..
아침에 비가 부슬거리고 오더니 점심무렵부터 개이긴햇지만 햇살을 보긴힘든날이엿다.
하지만 또 다른모습을 보여준 거문오름은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왔다.
가을에 모습은 어떨까~~??
다시 함 가보구싶다.
아웅~~내일은 제주도의 마지막날..백록담가야하는데 날씨가 어떨래나...
기상청에서는 맑음이래는데 맞을까~~~??
초록이 참 이뿐 계절이 요즘인것 같아요
언니들도 창말로 이뿌구요~ㅎㅎ
검은 오름,,가야할 곳 리스트에 추가했어요^^
-
자유의 여신~!!2012.04.25 14:49
오잉~마리님 아직 거문오름 안가본겨....?
우째 이런일이~헐~이네
제주도 산행갈때 일부러라두 함 가봐
훼손되지않은 자연을 아주 기분좋게 만날수있어...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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