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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3

한라산/영실~남벽분기점...털 진달래가 눈을 즐겁게해주니 마음이 흐믓했다. 2022년 4월 28일(목) 나 홀로/자동차.. 44km 영실 매점 주차 영실 매점-병풍바위-윗세오름 대피소-남벽 뿌리-남벽분기점-윗세오름 대피소-영실 매점 13.04km am 09:07~pm 4:17... 7시간 10분 제주에 추진 중인 일은 딸내미가 거의 대부분을 진행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 내가 꼭 가서 처리해야될 큰일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데 갑자기라도 내려갈일이 생길까봐 어떤 스케줄도 잡지 못하고 5분 대기조처럼 늘 대기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화요일 점심때쯤 급하게 내려와야 된다는 딸내미의 연락을 받고 부랴 부랴 5시 비행기를 예약하고 벼락치기로 제주에 내려와서 수요일 오전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볼일을 대충 보고 결론 날때까지 또 대기다. 지금까지도 여러가지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넘어야될 높은산이.. 2022. 4. 30.
한라산,윗세오름...대박 눈산행에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 2021년 12월 6일(월) 나 홀로.. 자동차 영실 매점-병풍바위-선작지왓-윗세오름 대피소-남벽 방향으로-중간에서 돌아서서-윗세오름-영실 11.1km am7:30~pm1:48.. 6시간 18분 제주일이 우선은 일단락됐기에 오늘 서울로 복귀를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눈 덮인 한라산의 아른거려서 그냥 올라오는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ㅎ 딸내미 차를 하루만 더 쓰기로 하고 새벽에 나와서 콩나물국밥을 따끈하게 먹고 영실 매점에 올라왔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7시 30분부터 걷는데 아랬쪽임에도 벌써 눈길이다. 돌계단길을 올라와 오백나한과 병풍바위가 보이는 쉼터에 도착했다. 평화로운 오름 풍경도 내려다보고 서귀포의 산방산을 당겨본다. 비양도 도 당겨보고.. 일출처럼 보이는 태양과 오백나한.. 영실코스의 끝없는 .. 2021. 12. 8.
한라산...무지개 ,안개비,철쭉꽃이 함께 반겨준 산행 2020년 6월 9일(화) 나 홀로... 자동차 운전 영실 매점-윗세오름-남벽분기점-윗세오름-영실(원점) 약 13km 7시 35분~2시 25분.. 6시간 50분 날씨.. 흐림/비 기온.. 13~18도 풍향/풍속.. 동/15~17km 강수확률.. 0~30% 지난 일요일(7일)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내려왔다. 어제는 딸이랑 움직였는데 오늘 하루는 쉬고 싶었느냐 제주는 수요일부터는 비 소식이다. 한라산 철쭉이 딱 절정인 시기인데 산에 가려면 날짜가 오늘밖에 없다. 오늘 한라산 날씨는 9시경에 구름이 살짝 끼고 앞, 뒤로 맑음이랜다. 운전하고 가면서 한라산을 향해서 한방~ 처음에는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려고 했으나 딸내미가 엄마를 위해서 자동차를 내어주는 바람에 될 수 있으면 일찍 다녀오려고 모두가 잠든 새벽에 출..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