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눈산행4 한라산/윗세오름...뜻밖에 횡재 로구나~!! 2023년 12월 7일(목) 나 홀로/택시+버스 어리목-사 재비샘-윗세오름 대피소-남벽분기점 쪽으로 조금 가다가 돌아서서-윗세오름으로 복귀-선작지왓- 병풍바위-영실매점-영실 매표소 13.9km am 8:20~pm 3:13... 6시간 53분 오랜만에 지난 5일(화) 제주집에 내려왔다. 읍사무소에 제출해야 될일이 있어서 서울에서 미리 신청해 놓고 수요일에 전기 안전검사를 받았는데 금요일쯤에나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집에 할 일이야 많지만 다 미뤄놓고 목요일에는 산에 다녀오는 걸로 결정을 하고 예보를 보니 제주도는 수요일 저녁부터 비소식인데 산간에는 아주 작긴하지만 오후 5시부터 9시 까지 눈이 온다는 예보니까 혹시나~눈산행이 되려나 싶어서 내심 설렌다. 여름산행은 더워서 일찍 시작해야 되고 겨울.. 2023. 12. 8. 한라산,윗세오름...대박 눈산행에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 2021년 12월 6일(월) 나 홀로.. 자동차 영실 매점-병풍바위-선작지왓-윗세오름 대피소-남벽 방향으로-중간에서 돌아서서-윗세오름-영실 11.1km am7:30~pm1:48.. 6시간 18분 제주일이 우선은 일단락됐기에 오늘 서울로 복귀를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눈 덮인 한라산의 아른거려서 그냥 올라오는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ㅎ 딸내미 차를 하루만 더 쓰기로 하고 새벽에 나와서 콩나물국밥을 따끈하게 먹고 영실 매점에 올라왔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7시 30분부터 걷는데 아랬쪽임에도 벌써 눈길이다. 돌계단길을 올라와 오백나한과 병풍바위가 보이는 쉼터에 도착했다. 평화로운 오름 풍경도 내려다보고 서귀포의 산방산을 당겨본다. 비양도 도 당겨보고.. 일출처럼 보이는 태양과 오백나한.. 영실코스의 끝없는 .. 2021. 12. 8. 한라산..이번엔 애들 네명..풍경은 더할나위없이 좋은데...ㅎㅎ 2015년2월6일(금) 원준,정준,서준,현,나..5명 영실-윗새오름-어리목 08:45~16:20..7시간35분 날씨..맑음 기온..영하1~영하9도 풍속..4~5m 제주에 2주정도만 머물려고햇는 생각치않은 일들이 벌어지는바람에 올라가는 날짜가 자꾸 연기된다. 그리하야~올해는 겨울설악을 한번도 못가는 불상사가 생겨버렷다...ㅠㅠ 조금은 지겹지만 한라산이라도 한번 더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날씨를 열삼 검색해본다. 흐흐~4,5일 눈예보에 6일은 맑음이랜다. 지난번에 혼자 다녀왔더니 산에 못가서 무쟈 섭섭해하는 애들을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이번엔 울 쌍댕이 절친인 서준 과 현이까지 데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각자 부모한데 보낼생각있으면 장비준비를 하라고 연락을햇다. 서준인 나랑 산행을 해봐서 괜찮지만 현이는 산행경력.. 2015. 2. 20. 한라산..꼬마들의 산행대장이 되다. 2015년1월27일(화) 원준,정준,서준,나..4명 어리목~윗새오름~어리목 08:40~16:30..7시간50분 날씨..해/구름 기온..영하1~영하4도 풍속..11~15m 나혼자 백록담을 다녀오고나니 애들이 마음에 걸려서 4일만에 다시 보따리를 챙겨서 애들을 태우고 한라산으로 달려간다. 지난번에 동행햇던 서준이도 데려가겠다고햇더니 서준엄마는 보내고는 싶은데 할머니가 힘드실까봐 걱정이라면서 마음을 쓴다. 한녀석이 더 있으면 조금 더 신경을 써야되겠지만 3준이모두 온순한편이라 힘들게할것 같지는 않으니까 데리고가는것으로 결정을 햇다. 새벽6시30분 우리집 집결한다음 출발해서 산행지로 오는중에 콩나물해장국집에서 아침도 든든히 먹여서 어리목주차장에 도착을 햇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어서 운전하는데 애를먹었지만 산.. 201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