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3 대단한 산행...지리산..화대종주를 하다 3 2013년9월27일(금) 정열이랑 둘이서 벽소령~선비샘~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선경~장터목~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산장 15.4km..05:40~18:20..12시간40분 날씨 오전 해/구름..오후 해/구름/연무 기온 2~14도 어젯밤은 그제 보담 잠을 푹 자질못햇다. 그래도 새벽4시에 맞춰놓은 알람소리에 맞추어 몸을 일으키고 취사장에 내려가니 뒤따라서 몇몇사람들이 내려온다. 우리는 피곤한탓에 행동이 느려지면서 시간이 자꾸만 흘러간다 입맛은 없지만 누룽지를 끓여서 따끈하게 먹고 커피고 한잔~얼굴 씻는것은 아예포기하고 짐을 꾸려 5시40분쯤 대피소를 떠난다. 칠흙같은 어둠만이 존재하는 산길을 여자둘이 걷노라니 살짝 무섭다. 아흑~혼자왔음 어쩔뻔햇을까..?? 무서움을 많이 타는 나는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어.. 2013. 10. 1. 지리산종주..3 셋쨋날..종주성공~! 2012년8월8일(수) am 4:50~pm3:00 9.2km 산행시간은...???? 장터목~천왕봉~장터목~하동바위~백무동 무지 맑고 쾌청함 어제밤에 우리는 흐리면 아침먹고 천왕봉을 가고 맑으면 일출을 보러가자고 야그를 하고잦다. 난 사실 일출을 보러갈생각이 별로없다. 재작년 겨울엔가 일출보러가다가 미끌거리는 길을 빡세게 가느라구 힘들어서 죽을뻔한뒤로.. 천왕봉 일출은 한번본것으로 만족을 할 생각이다. 잠결에~옆에서자던 희천이가 잠을 못자는지 궁시렁거리는소리를 들었는데.. 난 또 잠에 빠져들었었나보다.. 어렴풋이 잠이 깨서 옆자리를 쳐다보니 쿨쿨 자고있어야될 친구들이 아무도없다. 허걱~~벌떡일어나서 둘러보니 대피소안이 텅~~!! 나만 퍼질러서 자고있었던것이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4.. 2012. 8. 14. 지리산..세석~중산리 2012년5월8일(화) 세석~촛대봉~장터목~천왕봉~로터리대피소~중산리 am8:50~pm7:00...10시간 하루종일 맑고 더웟음 세석 대피소 1호실 2층에 우리들 뿐이다.. 뎅굴거리고 늦게까지 자고 느즈막히 아침으로 누룽지도 끓여먹고 슬슬 산행을 시작한다. 세석대피소를 떠날때 우리말고는 아무도 없다...ㅎㅎ 오마나~~세상에... 세석평전이 진달래 천지다.. 색갈두 찐한게 넘 예쁘다. 대피소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기를 원래는 산방기간에 진달래가 피었다가 져서 일반산객은 볼수가없는데 올해는 산방두 일찍풀리고 진달래가 늦게 피어서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게되는 행운을 얻게되었다구 알려준다. 아~~아름다운 촛대봉~~!! 날씨가 좋으면 지리산에서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곳이다. 세석평전과 세석대피소도 내려다보이기도 하고.. 2012.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