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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등산12

설악산,너덜길이 징그럽지만 매력적인...귀때기청봉 2015년5월27일(수) 한계령-한계삼거리-귀때기청봉-한계삼거리-한계령(원점산행) 7.8km..10:00~18:00..8시간 단독 날씨..맑음 기온..13~22도 풍속..1~3m 습도..40% 강수확률..0% 제주에서는 갈수있는산이 딱 하나...한라산, 봉우리도 딱 하나.... 아무리 멋진산도 자꾸가면 식상해지고... 다른산에 가고싶어지는게.. 나만의 느낌인가..?? 육지에 있는산들이 무쟈 가고싶어진다. 약 5개월동안 제주에 묶여있으면서 서울은 다니러오듯이 잠깐식만 있다보니 내가 가고싶은 산에 가는건 불가능했기에 엄두도 못내게되고.. 제주에서 벌려놧던 일이 대충마무리 됫으니 이젠 서울로 복귀... 육지에있는 모든산에 가고싶지만 한군데씩 가야되니까. 설악산 당첨....당일산행을 가는것으로 계획을세웟다. 서.. 2015. 5. 28.
설악산..2..천불동계곡의 그 이쁜 단풍이....>< 2014년10월15일(수) 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소공원..12.5km 고옹님과 함께 날씨..해 기온..1~16 도 풍속..1~3 m 대피소에서의 잠자리는 언제나처럼 내의지와상관없이 일찍 일어날수밖에 없다. 주변의 소란에 5시도 안된시간에 일어나게되고.. 준비를해서 밖으로 나오니까 벌써 대청봉을 오르는 불빛들로 반짝거린다. 봉정암과 소청대피소에서 대청봉일출을 만나러오는 산객들의 불빛도 줄을 이어서 반짝거리면서 이동을한다. 일출이 되려면 시간이 넉넉해서 천천히 놀면서 올랐는데도 대청봉에 도착을하니 6시8분 이다. 날씨가 포근한편이고 바람도 거의안불어서 정상의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놀아도 참 좋다. 산객이 워낙많아서 정상 인증샷을 일찌감치 찍어두려는 사람들로 대청봉표지석은 .. 2014. 10. 17.
설악산..2..오랫만에 다시가본 가야계곡 2014년8월30일(토) 단독 소청대피소-봉정암-가야계곡-오세암-망경대-영시암-백담사 11.2km 6:45~16:15...9시간30분(식사와휴식시간 3시간30분포함) 날씨..해 기온..7~18도 풍속..1~4m 습도 55~90% 대피소의 새벽은 내의지와 상관없이 일출을 보러가는 산객들의 움직임때문에 일찍 일어날수밖에 없다. 난 한밤중에 잠이 깨서 뒤척거리느라고 숙면을 못해서 몸이 찌뿌두둥~하지만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5시30분쯤 짐을 챙겨서 밖으로나왔다. 설악의 새벽공기는 상큼하다는말로는 표현이안될만큼 시원~~~ 어제밤에 소리없이 비가 살짝내린듯 바닥이 젖어있다. 일출은 물건너간듯하지만 하늘은 그런대로 괘안타.... 남아있는 반찬과 함께 아침을 대충때우고 봉정암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6시 4.. 2014. 9. 1.
설악산..1.. 설악은 언제나 아름다워라~~!! 2014년8월29~30일(금,토) 단독 한계령-삼거리-중청대피소-소청대피소(1박)8.7km 09:10~16:00..약7시간 날씨..해/구름/운무 기온..7~16도 풍속..0~3m 습도..50~90% 갑자기 설악산이 가고 싶어져서 대피소 한자리 남은거 급하게 예약하고 버스도 역시 벼락치기 예약... 새벽 6시30분...또 강원도가는 버스를 탓다. 버스밖에는 혹시~빈자리있으면 타려고 예약없이 온 대여섯명의 사람들이 서성대고 있지만 야속하게도 버스는 만차다. 새벽길을 두시간 남짖 씽씽 달려온 버스는 한계령에 많은 사람들을 내려놓고 오색을 향해서~쓩~~~~ 아까 원통에서 쉴때만해도 하늘이 파랗고 이쁘더니 장수대를 지나면서 구름....구름.... 한계령엔 아예 한치앞도 안보일정도로 구름천지다...ㅜㅜ 예전(201.. 201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