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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16

북한산..족두리봉-향로봉-기자촌능선 2017년6월4일(일) 친구 진영이랑 독바위역-족두리봉-향로봉-발바닥바위-은평경찰서 거리와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슴 날씨...무지 좋음 바람도 살랑~ 산행하기 최상의 자연조건임 작년10월이후로 산행을 거의못하고 살았다. 이제는 몸도 마음도 추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하지만 한번 놓친흐름을 다시 잡기는 쉽지않다. 친구도 역시 나와 같은문제로 산행을 거의쉬고 있었고...마음과뜻이 맞는친구랑 가고싶어서 종교문제로 일요일은 산행이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같이가자고 꼬시기 시작...ok를 받았다. 너무 오랫만에 산행이니 무리하지말자...생각해서 그래도 조금 쉽다고 생각하고는 여성봉-오봉...뭐 이렇게 갈려고햇었는데 내가 전날 무리한스케줄을 소화시키다보니 너무 피곤~~ 약속보다 두어시간 늦게만나게 되니 불광역에서 또.. 2017. 6. 7.
북한산..비봉능선 2017년3월15일(수) 단독 독바위역-족두리봉-향로봉-사모바위-대남문-구기동 날씨..맑고 좋음 정말 오랫만의 산행이다. 작년11월에 미국다녀오고 이어서 제주에 잠시 다녀오고 나니 2016년은 후딱 지나가고 쌍둥이가 겨울방학에 한달넘게 와 있으면서 bmx자전거 훈련을 받는거 뒷바라지랑 어지러운 정국에 정신을 빼앗기고 살다보니 겨울이 후딱 지나고 벌써 봄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산행배낭을 챙겨봣다. 너무 오랫만에 가는산행이다보니 산행장비들도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게 손길안준 흔적이 역역하다. 무엇이든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해야 그 가치를 발할수있는데 그렇지못한표시가 확 난다. 몸이나 살짝 풀어볼 요량으로 느즈막히 전철을 타고 독바위역에 왔다. 족두리봉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 오랫만에 산행이라 무척 힘들거라고.. 2017. 3. 23.
북한산..숨은벽능선으로 올라 백운대찍고... 2016년9월7일(수) 단독 효자2동-숨은벽능선-백운대-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8km..11:00~19:00 8시간 날씨..구름/맑음 기온..약15~20도 바람..1~2m 작은딸이 약 1년간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직을한다. 아기는 직장어린이집에 맞기고 꼭 필요할때만 내가 도와주기로햇는데 아직 어린손자가 하루종일 엄마품에서 떨어져있어야되는게 안스러워 당분간이라도 오후에 조금 일찍 데려오려고 날짜에 맞춰서 제주에서 올라왔다. 그런데 정작 애기때문이 아니라 지난7월부터 강행군햇던 내몸이 힘들어서 못견디겠다고 저항을 하니.. 맨날 비실비실~~ 설악이 무척 가고싶은데..... 설악산 가본지가 언젠인지 생각도 안난다. 목욜 다시 제주에 내려가기로되어 있으니 설악다녀올수있는 날짜 계산을 열심히 해봐도 영~답이 안나오긴하.. 2016. 9. 8.
북한산,오봉~도봉산,신선대...연초록의 향연에 푹 빠져서 2016년5월9일(월) 북한산,오봉탐방지원쎈터-여성봉-오봉-도봉산,신선대-마당바위-도봉산역 10:50~18:30..7시간40분 날씨..맑음 기온..12~15도 풍속..2~4m 습도..35~55% 히말라야 다녀와서 몸 좀 쉬고.. 제주도 일주일 다녀오고.. 어영부영하다보니 봄이 훌쩍 지나가고있다. 마침 선순씨가 북한산이나 가자는 연락이 오고... 그래서 오봉코스 가자고하고 불광역에서 10시에 만나 34번 버스타고 30분이상 달려온버스에서 내렷는데 이크~~오봉탐방센테(송추역)에서 내려야되는데 오봉입구에서 잘못내렷다...ㅎ 다시 704번 버스타고 이번엔 제대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오봉입구가는길.. 들머리를 향해 가는길이 정겹다. 여성봉 방향으로.. 편안하고 이쁜길.. 동행자 선순씨.. 멀쩡한길 놔두고 스.. 2016.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