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4 지리산/북부능선...조망은 1도 못하고 야생화랑 눈맞춤은 싫컷했네 2022년 7월 6~7일(목) 무박산행 나 홀로/버스 타고 성삼재-노고단 대피소-노고단 고개-돼지령-피아골 갈림길-임걸령-노루목 삼거리-삼도봉-화개재(뱀사골 갈림길)- 토끼봉-명선봉-연하천 대피소-연하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음정마을 작전도로-음정마을 20.62km am2:54~pm 3:48... 12시간 54분 날씨가 관건이다. 정준이가 7월 5일 제주에 내려가야되는데 7/1~4일까지 공백이 생기길래 정준이랑 둘이서 7월 1일 설악산엘 갔다가 동해로 빠져서 한 이틀 놀다 오려고 했었는데 장마철에 들어서서 계속 비가 내리고 있으니 여행+산행 계획을 취소하고 정준이는 친할머니댁에 몇일 다녀온후 화요일 저녁 비행기로 내려갔다. 나도 이번 주 토요일(7/9) 일에는 제주에 가야 되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6,7.. 2022. 7. 8. 지리산..1..화엄사~노고단..아름다운 단풍이 황홀한 풍경을 만들고~! 날짜..2016년10월26일(수) 교통편..집(전철)-영등포역(기차,무궁화호 20,700원)-구례구역 (택시 13,000원)-화엄사 산행코스..화엄사-집선대-무넹기-노고단대피소..6.8km 시간..12:10~16:30..4시간20분 강수확률..10~20% 기온..7~16도 풍속..1~2m 강수확률..10~20% 그동안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장거리 산행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있었는데 지난번 설악산행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겨울이 오기전에 원정산행을 한번더 가고싶은데.. 설악이 또 나를 부르지만 지리산에 다녀온지가 너무 오래됫기에 지리도 가고싶고... 출발 전날밤까지 행선지를 정하지 못하고 갈등을.... 어차피 믿을수없는 기상청이지만 딱히 다른곳에 기댈곳이없으니까 기상청 홈피에 들락날락~ 설악은 .. 2016. 10. 29. 지리산..자연의섭리에 무릎을 꿇다.1 2013년8월2~5일(금~월)1무2박4일 마스카트,나 2명 8월3일 성삼재~노고단~반야봉~연하천대피소 04:03~16:... 약 12시간 오전,구름/해..오후 해/폭우 작년과 재작년에 여름지리종주를 하고나니 웬지~올 여름에도 해야될것같은 의무감 같은것이 생겻나..?? 슬슬 병이 도지기 시작한다. 진영이랑 둘이서 오손도손 다녀오자~하고 대피소예약에 사활을 걸어서 열심히 도전한 결과 간신히 예약에 성공 2일 밤기차도 예약하고 두근대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중 마스도 합류..셋이서 가기로하고 준비를 하고있었건만... 하루전에 진영이네 가정사가 생겨서 기대하고 고대하던 진영이가 못가게되는 초유의사태가 발생햇다. 진영이의 불참소식에 나두 김이 팍~~새버려서 산행에대한 기대감이 .. 2013. 8. 7. 지리산 종주..3.연하천~화개재~삼도봉~임걸령~노고단~성삼재 (전남,구례) 밤새 잠을 잔것인지 아닌지 모르게 힘든밤 을 보냇다. 공동시설에서 몸이 불편 하다는것은 남에게도 불편을 끼치지만 자신에겐 무척 고통스러운 일이다. 무언가 를 마음대로할수 없다는것... 아~~집에 가고싶다. 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이 그립다.. 다행이도 친구들은 잠을 잘 자고 있다. 내가 필요해서 가져간 수면유도제를 반알씩 먹여버린 효과다. 아마 친구들까지 날밤을 새우고있었다면 난 더 괴로웠을거다... 새벽2시 이젠 춥고떨림은 가라앉았으나 몸은 두드려맞은것처럼 아프고 기운이없다. 몸이 점점 수렁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 누워있는것도 힘들다. 일어나서 우두커니 앉아있어 본다. 과연 아침에 내발로 친구들 과 같이 하산을 할수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나를 엄습한다. 만약 동행을 못하게 된다면~~??.. 201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