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山112 한라산/사라오름...고도에 따라 날씨가 확 다른날에 2023년 7월 27일(목) 나 홀로/버스 타고 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 입구-사라오름-산정호수에 물 차서 전망대는 못 감-속밭대피소-성판악 10.6km am 10:25~pm 3:33.. 5시간 08분 올해는 유난히도 폭우가 쏟아졌고 안타까운 사고가 많았던 장마가 어제날짜로 끝났다고 언론에서 또 호들갑이다. 아침에 날씨검색을 해보니 동네는 해님인데 한라산은 소나기라고 나오지만 오늘은 마침 시간도 되니 운동하러 어디론가얄텐데.... 일단 가면서 생각해 보기로 하고 우산이랑 우비를 챙겨서 무조건 산 방향으로 출발이다. 바쁠 게 없으니 집에서 아침을 단디 먹고 8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출발해 버스 타고 가면서 하늘은 보니 예술이다.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몰라서 버스 타고 앉아서 한라산 산행 예약을 해놧다... 2023. 7. 27. 절물 휴양림/한라 생태숲...습도 높고 더운날 운동하러 G0 G0~ 2023년 7월 20일(목) 나 홀로 택시/버스 타고 절물휴양림-삼나무숲길-장생의 숲길 일부-숫모르 편백숲갈림길-한라 생태숲 7.05km am 8:53~12:15.. 3시간 22분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월) 저녁비행기로 우리 셋은 제주에 내려왔다. 화, 수는 비가 오기도 했고 내가 할 일도 있었다. 전국적으로 홍수가 나고 청주에서는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다수의 인사사고가 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내가 시간도 괜찮고 날씨도 비소식은 없고 구름만 낀다는 예보에 운동삼아 걸으려고 숲길로 출동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한 게 단점이라 택시 콜 해서 타고 왔다. 조천집에서 절물까지 택시비는 15,300원 시원한 택시에서 내리니 아침인데도.. 2023. 7. 20. 한라산/사라오름...여기도 참 오랫만에 발걸음을 했다. 2023년 6월 24일(토) 나 홀로/버스 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속밭대피소-성판악 10.8km am 8:25~pm 2:52... 6시간 27분 지난주에 백록담방문을 하느라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을 했더니 아직은 피로가 남아있지만 다시 원래로 돌아가서 일주일에 하루 산행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어제는 날씨가 환상적으로 좋았지만 내가 시간이 안돼서 못 움직였고... 오늘 저녁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흐린 날씨지만 배낭을 챙겨 메고 산행길에 나서본다. 오늘은 회복산행의 차원으로 둘레길처럼 걸을 수 있는 사라오름 당첨이다. 지난주에 백록담에서 내려오면서 담주에는 큰 변수 없으면 사라오름을 와야겠다고 생각했고 오늘 여길 오게 된 것이다. 2015년 7월 7일 이후 첫산행이니 약 8년만에 다시 만날 사.. 2023. 6. 25. 한라산/백록담...올 만에 올라본 한라산 정상 2023년 6월 16일(금) 나 홀로/택시 (조천~관음사휴게소 18,700원) 관음사탐방안내소-탐라계곡-개미등-삼각봉대피소-왕관릉-서벽조망-백록담-진달래밭 대피소-사라오름입구- 속밭대피소-성판악 탐방안내소 19.1km am 5:57~pm 6:12..12시간 14분 작년부터 제주에 집을 짖느라고 고생길이 열려있었는데 올해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니 제주에 내려오면 할 일이 태산같이 밀려있어서 시간내기가 어려웠다. . 덕분에 산행을 변변히 못하니 그렇지 않아도 저질체력인 나는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바닥을 치는 게 느껴진다. 이젠 일도 어느 정도 했고... 이번부터는 무조건 일주일에 하루는 나의 체력단련에 쓰려고 생각하고 움직이려 한다. 또 영실을 가기도 지겨우니 오늘은 지난번에 가려고 했다가 보류했던 백록담을.. 2023. 6. 18.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