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월봉

가은산 산행을 마치고 버스는 달려서 금월봉이라는데를 왓다.

멋진 바위들이 모두 자연석인데 참으로 기묘하고 이쁘다.

이곳은 관광지...관광객이 많아야되는 공휴일인데도 사람이 별로없다.

가은산에두 산객이 별로없더니 여기두 그러네...

구경이구 뭐구 화장실로 달려가서 대충 씻고 나와서 구경을 해본다.

 

 

 

 

 

 

 

자연은 역쉬~신비햐..

옥순봉,청풍호반과 곁드려서 이곳에 관광을 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아까 굴러떨어진것땜에 왼쪽다리도 조금 다친것같구 왼쪽팔도 얼얼~구경도 구찮어진다

대충 한바퀴 휙~둘러보고 캔맥주나 하나마시려고 매점에 가니 매점 아짐마 말쌈이 오늘 관광차는 우리가 타고온거 달랑 한개랜다.

평소공휴일엔 관광버스가 줄을 서는데 오늘은 선거일이라 그런가 싶다고...

난 버스로 돌아와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제발 자고나면 몸이 멀쩡해지길 기원해본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려..7시10분 서울도착 전철환승해서 집에오니까 8시30분쯤 됫는데

티비에선 개표방송으로 난리두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