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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관악,수리산

by 자유의 여신~!! 2013. 9. 24.

2013년9월20일(금) 관악산

정열이랑

사당~하마바위~마당바위~연주대 아랫길~용마능선~선바위역

 

어제 저녁을 먹지 말았어야햐..

배고픈김에 저녁을 먹은것이 다시 체했나보다..

밤중에 토하고 열이펄펄~

아침이 되니까 그나마 조금 나은것같은데..먹는것은 못하겠다.

정열이랑 오늘 관악산행이 약속되어있지만 아무래도 산행을 힘들것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전화를 해서 양해를 구햇는데

집에 있으면 까라질것같으니 산밑에 앉아서 수다나 떨자고 한다.

그래~집에 있음 뭐하나싶어서... 사당역6번출구에서 만나서 슬슬~걷기시작을 하니 그런대로 걸을만하다.

걷는시간보담 쉬는시간을 많이하면서 그냥 산에서 노닐었는데 오전엔 물도 먹기힘들었던것이 저녁무렵엔 정열이가 가져온 간식을

조금 먹어봣는데 그런대로 잘 이겨내는것이 괘안어지려는가보다~ㅎ

집에 와서 저녁도 가볍게 먹었는데 괘안네...다행이다~

 

2013년9월21일(토) 수리산

정열이랑

대야미역~임도오거리~슬기봉~태을봉~순환고속도로 입구

12:20~17:20..5시간

 

오늘은 진영이랑 관악산육봉을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진영이가 갑작스런일이생겨서 못가게되었다.

아~기럼 나혼자 그저께 못간 북한산둘레길이나 실실 걸어야겟다고 생각하고있는데..

따르릉~정열이 전화다..

다른볼일로 전화를 햇는데 내가 북한산둘레길을 간다고하니까..그러지말고 수리산을 같이가자고 한다.

ㅎㅎ 그랴~혼자보담 둘이 낮지...

전철을 타고 또타고 ..장장 1시간40분을 걸려서 12시 대야미역에 도착..

정열이는 아직 안왔네~

그동안 나는 산행준비나 하자.

 

 

현대아파트앞 들머리를 올라가는데 잡초이지만 너무나 예쁘게 피어있는꽃들이 발길을 멈추게한다.

 

 

 

 

너무나 익숙한 수리산길..

슬기봉을 오르는중에 전망데크에서 속달저수지를 바라보며

 

 

 

 

슬기봉 도착

 

 

태을봉을 향해서

 

 

수암봉도 보이고

 

 

 

 

 

아흐~아무리 가볍다지만 연3일 산행을 하고나니 몸이 노곤한게 푹 쉬고싶다.

 
 
  • 고옹2013.09.25 09:07 

    몸이 불편하면 하루쯤 풋 쉬는것도 좋은데
    연일 산행을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 자유의 여신~!!2013.09.29 13:22

      불러줄때 열심히 같이다닐려구요~ㅎ
      제가 자꾸만 제주 내려가니까 친구들도 자주 못 만나게 되서요....

  • 미니랑2013.09.26 23:25 

    수리산에 다녀왔구나~
    고마리가 아주 화사한게 제철이네~~~
    너네동네서 수리산근처까지 가려면 1시간40분...와우!

    • 자유의 여신~!!2013.09.29 13:23

      응~정열이가 그날저녁 약속이 있는데 ...
      너랑 약속이 취소됫다구 하니까 낮에 만나서 산행하자구 하길래 멀다않고 뛰어내려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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