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9월20일(금) 관악산
정열이랑
사당~하마바위~마당바위~연주대 아랫길~용마능선~선바위역
어제 저녁을 먹지 말았어야햐..
배고픈김에 저녁을 먹은것이 다시 체했나보다..
밤중에 토하고 열이펄펄~
아침이 되니까 그나마 조금 나은것같은데..먹는것은 못하겠다.
정열이랑 오늘 관악산행이 약속되어있지만 아무래도 산행을 힘들것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전화를 해서 양해를 구햇는데
집에 있으면 까라질것같으니 산밑에 앉아서 수다나 떨자고 한다.
그래~집에 있음 뭐하나싶어서... 사당역6번출구에서 만나서 슬슬~걷기시작을 하니 그런대로 걸을만하다.
걷는시간보담 쉬는시간을 많이하면서 그냥 산에서 노닐었는데 오전엔 물도 먹기힘들었던것이 저녁무렵엔 정열이가 가져온 간식을
조금 먹어봣는데 그런대로 잘 이겨내는것이 괘안어지려는가보다~ㅎ
집에 와서 저녁도 가볍게 먹었는데 괘안네...다행이다~
2013년9월21일(토) 수리산
정열이랑
대야미역~임도오거리~슬기봉~태을봉~순환고속도로 입구
12:20~17:20..5시간
오늘은 진영이랑 관악산육봉을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진영이가 갑작스런일이생겨서 못가게되었다.
아~기럼 나혼자 그저께 못간 북한산둘레길이나 실실 걸어야겟다고 생각하고있는데..
따르릉~정열이 전화다..
다른볼일로 전화를 햇는데 내가 북한산둘레길을 간다고하니까..그러지말고 수리산을 같이가자고 한다.
ㅎㅎ 그랴~혼자보담 둘이 낮지...
전철을 타고 또타고 ..장장 1시간40분을 걸려서 12시 대야미역에 도착..
정열이는 아직 안왔네~
그동안 나는 산행준비나 하자.
현대아파트앞 들머리를 올라가는데 잡초이지만 너무나 예쁘게 피어있는꽃들이 발길을 멈추게한다.
너무나 익숙한 수리산길..
슬기봉을 오르는중에 전망데크에서 속달저수지를 바라보며
슬기봉 도착
태을봉을 향해서
수암봉도 보이고
아흐~아무리 가볍다지만 연3일 산행을 하고나니 몸이 노곤한게 푹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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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옹2013.09.25 09:07
몸이 불편하면 하루쯤 풋 쉬는것도 좋은데
연일 산행을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자유의 여신~!!2013.09.29 13:22
불러줄때 열심히 같이다닐려구요~ㅎ
제가 자꾸만 제주 내려가니까 친구들도 자주 못 만나게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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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랑2013.09.26 23:25
수리산에 다녀왔구나~
고마리가 아주 화사한게 제철이네~~~
너네동네서 수리산근처까지 가려면 1시간40분...와우!-
자유의 여신~!!2013.09.29 13:23
응~정열이가 그날저녁 약속이 있는데 ...
너랑 약속이 취소됫다구 하니까 낮에 만나서 산행하자구 하길래 멀다않고 뛰어내려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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